‘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꼼꼼히 알아보는 자원봉사의 즐거움이란 뜻으로,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이 매월 다른 테마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다문화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아름다우’ 봉사단의 황의순 회장이 다문화 가족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했으며, 교육 후 어린이 봉사단은 우리나라 전통 장인 고추장을 만들어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 이미 많이 살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고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