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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청,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펼쳐


1. 팔달구,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펼쳐(2).jpg

<수원시 팔달구청(구청장 박미숙)은 민.관.경이 합동으로 수원역 로데오 거리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선도 캠페인>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미숙)는 지난 8일 저녁 민·관·경이 합동하여 총 60여 명이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선도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팔달구청장과 함께 가정복지과장 등 공무원 6명,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계장 등 경찰관 4명, 학부모폴리스 위원 12명, 청소년위원회 청소년 5명, 팔달구 청소년범죄예방 위원 15명,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 15명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1. 팔달구,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펼쳐(1).jpg

<수원시 팔달구청(구청장 박미숙)은 민.관.경이 합동으로 수원역 로데오 거리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선도 캠페인>

 

수원역 로데오거리는 편의점, 숙박업소, 노래연습장 및 룸카페와 같은 청소년 유해업소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교통이 편리해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캠페인 장소로 선정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들에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홍보활동을 하는 동시에 음주와 흡연, 폭력, 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도 함께 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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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로봇’돌봄의 시대, 노인장기요양 혁신 필요
[아시아통신]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복지교육센터(이하 ‘센터’)는 4월 25일(금) ‘디지털과 노인돌봄’ 주제로 ‘좋은돌봄 기관장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좋은 돌봄 인증제’는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 확보와 품질향상을 위해 서울시에서 공인하는 제도로 서울시 소재 주야간보호시설,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좋은돌봄 인증기관 중 노인장기요양기관 기관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디지털 기술이 노인돌봄에 미치는 영향과 그 활용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센터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하여 2020년부터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좋은돌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이동림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노인들을 위한 소셜로봇 보급 정책>을 강의하였으며, 이어 이선영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교수가 <일본의 돌봄로봇 활용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사례>를, 한철수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이 <장기요양기관의 케어로봇 도입사례>를 발표했다. 본 교육은 디지털 전환이 노인돌봄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으며, 실무자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