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YWCA에서 위탁운영 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1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급식조리전문가 과정'개강식이 9월 6일 오전 9시30분부터 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개강식에는 동해시장도 참석하였다. 급식조리전문가 과정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한 여성 중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훈련생을 선발하여 진행한다.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대비한 실습 및 이론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 하며, 전문적인 지식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직무소양교육과 취업대비교육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갖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9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132시간의 이론 및 실습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훈련과정 중 강의의 원활한 진행과 훈련생들의 고충완화 및 재취업이 될 수 있도록 강사간담회, 훈련생 간담회 및 일자리 협력망이 운영되며, 수료 후 1년 동안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취업연계를 지원 한다. 직업훈련 상담 및 구직상담은 10시부터 5시까지 전화상담, 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며,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