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미군 무인기와 러시아 전투기와 미군 무인기가 흑해의 상공에서 충돌하여 미군 무인기가 추락하였다. 미군 유럽사령부는 1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러시아의) SU-27기 2대가 흑해 상공 국제공역에서 운항 중이던 미 공군의 정보감시정찰(ISR) 무인기 MQ-9을 안전하지 않고 비전문적인 방식으로 차단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헤커 미 유럽공군사령관은 "러시아 항공기가 국제공역에서 일상적인 작전을 수행하던 MQ-9을 차단하고 부딪히는 바람에 무인기가 추락해 완전히 소실됐다"며 "러시아 측의 안전을 도외시한 비전문적 행위로, (부딪힌) 두 항공기가 모두 추락할 뻔했다"고 말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항공기 차단 행위 자체가 드문 일은 아니지만 대부분 차단 행위는 상대 항공기의 정체 등을 파악할 목적으로 안전하고 전문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환경청)이 낙동강 변 등의 파크골프장 4곳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파크골프장을 다시 사용하려면 시설물 철거 후 점용허가를 받고, 다시 시설물을 설치해야 한다. 환경청은 지난달 15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파크골프장,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파크골프장, 강서구 대저수문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해운대구 수영강 파크골프장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홀컵, 폴대, 펜스 등 시설물을 철거하라는 취지의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강서구청과 해운대구청 등에 따르면 이번 명령에 따라 철거해야 하는 홀컵은 총 45홀이다. 부산의 파크골프장은 총 16곳으로 237홀이 설치돼 있다. 환경청관계자에 따르면 화명생태공원과 삼락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는 무단 확장이 이뤄졌고, 수영강과 대저수문 파크골프장은 완전히 무허가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당대표가 당정 소통을 위하여 매달 3회 정기 회동을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김병민 최고 위원이 국회 브리핑에서 밝혔다. 만찬에서는 당정이 하나 돼서 국민을 위해 힘껏 일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김 최고위원은 설명했다.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12일 오후 10시 경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할 시점에 강한 바람이 불고 유해가스가 소방대원 과 작업자 들이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1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0분부터 경부선 상행선은 대전, 하행선은 오송역에서 우회시켰던 열차 운행을 이날 오전 6시 31분을 기해 정상 운행하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30명은 지난 2월 8일부터 2월 10일까지 경상북도 영덕에 위치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2023년 동계 둥근세상만들기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해양체험을 통해 해양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해양 자원 개발 및 기술발전 등 해양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여 해양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활동에 참가한 중학교 1~3학년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2박3일 동안 영덕에서 캠프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미 있었다. 해양 관련 프로그램으로 해양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ULI의 ‘Emerging Trends in Real Estate® Europe 2023’ 자료를 통해, 유럽 부동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유럽 부동산 시장 전망과 비즈니스 전망을 내놓았다. 조사결과 응답자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부동산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이 거의 없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전쟁의 결과는 급증하는 에너지 비용, 역사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과 그 결과인 금리 상승에서 나타나고 있다. 유럽은 코로나19에서 보여준 우대감이 있었지만, 이제는 에너지 공급과 내부 정치의 압력으로 인해, 불안정해지고, 이는 투자자들에게 전반적인 불확실성으로 다가오고 있다. 유럽 최대 경제 국가인 독일에서의 인플레이션의 잠재적 영향과 러시아 가스 공급 의존도가 이슈가 되고 있다. 높은 에너지 가격과 경기침체로 인해 이전에 견고했던 부문에서도 입주 및 임대료 하락으로 이어질 거라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다. 2023년은 어떤 경우에도 힘든 한 해가 될 것이 분명하다. 일부 업계 리더들이 주장하듯이 2024년 초까지 회복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2023년 부채의 가용성에 대한 신뢰도는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의왕시의회, 2023년 첫 의사일정 돌입 [아시아통신] 의왕시의회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에 열리는 첫 회기로, 의왕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의왕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등 21건의 조례․규칙안, 의왕시니어클럽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35년 의왕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청취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왕시의회는 30일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31일에는 각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뤄지며, 2월 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학기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를 맞아 "지난해는 제9대 의왕시의회가 의왕의 꿈과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시기였다”며 "올해는 시급한 현안을 찾아 시민을 만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제도를 만드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다 함께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글로벌 사회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국외봉사 프로젝트 ‘체인지 더 월드’ 발대식을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향후 2~3년간 이어질 이 프로젝트를 통해 삼육대는 현지 대학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칼리아코르지역 BASC(Bangladesh Adventist Seminary and College) 대학에서 ‘2022학년도 동계 체인지 더 월드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이장근 주방글라데시 한국대사, 박윤권 BASC 대학 총장, 김원상 재림교회 방글라데시 연합회장을 비롯해, 현지 관계자, 봉사대원, 지도교수 등 500여명 참석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체인지 더 월드’는 일방적인 시혜성 봉사에서 벗어나, 현지 학생과 협력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봉사학습(Service-Learning) 프로젝트다. 16개 학과에서 선발된 48명의 학생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주일간 방글라데시 BASC 대학 학생들과 협력하여 현지에서 집중적인 사회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과가 2022학년도 제50회 치과위생가 국가시험에 77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했다. 남상미 치위생과 학과장은 “총장님이하 교직원들의 기도와 응원에 깊이감사드리며, 학과 교수님들과 연합하여 더욱 더 발전하는 치위생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전국 합격률은 최근 80% 정도이다.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이시종 도지사는 3월 2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상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이 의원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전통무예진흥법 전부개정안은 지난해 9월 27일 임오경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오는 29일(14시), 해당 법안에 대한 공청회가 국회 본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이 1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 23일 엑스포 민간지원기구인 범도민협의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충청북도청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지역의 각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경륜을 갖춘 공동위원장 3명, 부위원장(시군 대표) 11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인 김진복 위원(단양, 68세), 사단법인 민간사회총연합회장인 유철웅 위원(보은, 79세), 충청북도 새마을회장인 이화련 위원(충주, 64세)이 선임됐다. 범도민협의회는 엑스포 준비역량을 결집하고 민간 차원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각계각층의 대표 270여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범도민협의회는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도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 등 기본임무를 수행하면서 각종 홍보 캠페인 전개와 행사장 관람질서 유지, 주변 관광지에 대한 교통안내, 입장권 판촉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성공개최를 위해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북도와 KAIST, 청주시는 3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이하 KAIST 오송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AIST 오송캠퍼스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내 약 1.1㎢ 부지(약 33만평 규모)에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특화한 대학(원)과 병원, 연구소, 창업시설과 상업시설 및 공원 등이 연계한 캠퍼스타운 조성이 추진되며, 부지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LH로부터 매입해 KAIST에 무상 양여하고, 건축은 국가 정책 반영을 통한 국비확보 및 복합 개발 등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첨단 바이오와 의학을 융합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메디컬 융합인재 육성, 중부권 거점 난치병(암·치매) 치료를 위한 연구·임상병원, 대한민국 1인당 국민소득 5만불 달성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 창업타운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핵심 추진계획으로는 치료기술 개발 및 의료서비스를 위해 첨단 바이오 메디컬 전문인력 육성, 오창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한 방사선의학 육성, 국제적 의학연구센터 유치, KAIST와 연계한 300병상 규모 글로벌 연구병원, 800병상 규모의 중부권난치병임상병원 유치 등을 추진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