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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 '김민영 예비후보'무소속으로 '출마.'.....정읍시 !!

-오직 정읍 시민만 바라보며 새로운 "정읍만들기에 매진"-!

 

김민영후보.jpg

<정읍시 김민영 예비후보 기자회견>

 

김민영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6일 “지난 20년간 모진 풍파에도 내 삶의 전부였던 민주당을 굳건히 지켜왔지만, 민주당 전북도당의 불공정하고 의혹으로 얼룩진 원칙 없는 공천심사와 이에 동조한 중앙당에 더 이상 시민들의 뜻과 선택권이 유린당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다”며 “시민공천 후보로 정읍시를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민주당을 지켜왔던 20년의 노력이 뜨내기 정치 모리배들의 농간에 이렇게 농락당해야 하는지 서글프고 참담한 마음이 든다”며 “지난 일주일은 내 평생의 삶을 돌아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이었으며, 오늘의 김민영을 만들어준 시민들의 뜻을 전력을 다해 받드는 것이 내게 남은 마지막 소임이자 천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누구에게나 균등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민주주의의 탈을 쓴 밀실 파쇼”라며 “민주당의 공천과정이 공정성도 원칙도 없이 특정인의 입맛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정읍시민의 선택을 받고자 했지만, 그 기회조차 어이없는 이유로 빼앗기고 말았다”며 “이번 공천심사는 민주당의 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를 부정하고 불공정한 기준으로 적용됐으며, 후보의 능력과 시민의 지지가 아니라 권력과 힘이 작용한 불투명한 심사로 점철된 지금의 현실을 개탄하며 시민공천을 통해 정읍의 새로운 정치혁신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무차별적인 흑색선전으로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를 엉망진창으로 만든 사람들에 대해선 철저한 법적 대응을 통해 정읍에서 ‘모략과 음해’를 뿌리째 뽑아내는 계기로 삼겠다”며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과 함께 정읍의 단단한 미래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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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