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하남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하남시장 예비후보 김시화입니다.
4월 12일 <투데이 광주하남>을 통해 국민의힘 하남시장 예비후보 K씨가 현금을 유포했다는 내용의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시화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사건이 현금을 유포하거나 선거법을 위반한 사건이 전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알려드리고자 부득이하게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하남시민의 지지를 받고있는 유력한 후보를 음해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판을 흙탕물로 만드는 그런 ‘나쁜 정치’를 하는 특정인의 배후 세력이 있다면 국민의힘 하남시당협과 함께 그런 세력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적극 대처해 이번 기회에 반드시 근절시키고자 합니다. 이 기사의 사실은 이렇습니다.
해당 기자는 평소 알고 지내며 평소 가볍게 식사나 차를 함께 하는 사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지인들과 식사를 한 이후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 1/N 이라는 형식으로 나누어 계산하시는 문화에 익숙하실 것입니다.
이번 사건은 해당 기자와 후보자가 각각 다른 날 식사 및 카페에서 커피와 한방차를 먹고 후보자가 계산하기 전에 기자가 먼저 계산하여 계산할 기회를 차단하였습니다.
본 후보자는 이러한 계산을 정확히 하기 위해 본 후보자가 먹은 음식값은 본 후보자가 지불한 것입니다.
또한 추후 알고 보니 해당 기자가 후보자의 캠프관계자와 점심식사를 가졌고 이 때에도 먼저 계산을 하고 나가버리는 등 의도적으로 문제를 만드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결국, 본 후보자는 불법적인 향응 문제를 미연에 차단하고 투명한 선거활동을 하기 위해서 캠프관계자가 동석하여 먹은 식사, 커피, 차 그리고 주류에 대한 비용을 먼저 계산한 기자에게 1/N로 지불한 것이 팩트이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르기 위한 선관위의 지침에 맞춰 행동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일이라는 점을 명확히 밝혀드리는 바 입니다.
이러한 ‘정당한’지불내용을 가지고 마치 불법적인 금품 수수가 있는 양, 악의인 기사와 소문을 퍼트리는 해당기자를 점검해봐야 하는 것입니다.
해당 기자가 지지하는 특정 후보가 본인을 음해하기 위하여 미리 사주한 것이 아닐지 의심이 가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번 허위기사와 관련된 식사 및 식음 내용의 사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2022년 3월 19일(토) 오후 12시, 해당 기자와 후보자가 점심에 만나 하남 도도브러스에서 식사비(주류포함)를 기자가 선지불.
(2) 2022년 3월 오후2~3시, 카페린에서 커피값 기자가 선지불.
(3) 2022년 4월 오후2~3시, 마방다원에서 한방차 값 기자가 선지불.
(4) 2022년 4월 오후 12시, 해당 기자와 후보자의 캠프 관계자 점심 식사 후 기자가 전액 지불하였다고 함.
(5) 2022년 4월 8일(금) 오후 5시, 해당 기자와 후보자의 캠프관계자 저녁 어사출또에서 식사(주류포함) 후 기자가 전액 지불하였다고 함.
이후 해당 기자는 저와 십여 차례 통화를 하면서 식사와 차 등을 자신이 대접했다고 주장하였고, 이에 저는 선거법에 위반되는 일이 없고자, 4월 12일 (화) 오전 7시 기자와 만나, 위에 해당하는 식사와 차, 주류 등의 값을 지불하였습니다. 이는 아주 상식적이며 선거법에도 저촉되지 않는 공정한 행위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악의적인 부정청탁이나 현금 유포 등으로 매도하는 소위 말하는 ‘나쁜 정치’가 반드시 근절되기를 저 김시화는 강력히 희망합니다. 나아가 남은 선거기간 동안 하남시민들에게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선거운동과 언행에 있어서 더욱 신중을 기하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김시하 하남시장후보는 하남시민들께 송구한 마음으로 고개숙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