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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상하이 테슬라 기가팩토리, 1분기 판매량 18만 대 이상

2020년 11월 20일 상하이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올 1분기 18만 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테슬라가 11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테슬라는 중국 여러 지역에서 비대면 차량 직접 인수 서비스를 개시해 차량 인도 절차를 약 2시간에서 약 20분으로 단축했다.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지난해 인도량은 48만4천130대로 2020년 대비 235%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테슬라 글로벌 생산능력의 51.7%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이 중 16만 대 이상의 차량이 해외 시장으로 납품돼 유럽과 아시아 10개 이상 국가(지역)에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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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