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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산불피해 이재민 위해 팔 걷어붙인 강동구 새마을부녀회 장터 성황

24일 새마을부녀회가 구청 앞 열린뜰에서 장터 열어 식품, 생활용품 등 판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 새마을부녀회에서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어제(24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열린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모금 장터’에서 강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참기름, 가래떡 등 각종 식품과 스카프, 수세미 등 아기자기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성황을 이뤘고, 많은 지역 주민들도 좋은 취지에 함께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강동구 새마을부녀회는 그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밑반찬 나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과 성금모금액도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동구 새마을부녀회 정윤의 회장은 “피해지역 소식을 들으며 어떻게 도움을 드리면 좋을지 고민하다 장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작게나마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국가와 지역이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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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을 위한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지난 4월 3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화성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 주관으로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에 따른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 순환 관계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재활용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과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는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안상교와 기업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여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자원 순환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며, “기업들이 순환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과 기술적 협력 방안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폐자원 순환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화성특례시의 환경적·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희 의원은 “이번 조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