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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령시, 대천동에서 죽정동을 잇는 터널 ‘관통’

대천~죽정동간 도로개설사업 속도…오는 연말 개통 목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보령시는 대천동과 죽정동을 잇는 터널이 굴착을 시작한 지 1년여 만인 지난 23일 관통됐다고 밝혔다.

 

 

대천~죽정동간 도로개설 사업의 터널공사는 길이 260m, 도로폭 12m의 2차선으로 대천동 대천여자중학교에서 시작해 죽정동 유성2차아파트까지 연결된다.

 

 

시에 따르면 그간 터널 종점부 연약지반 발생으로 공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당초 157억 원이었던 사업비를 12억 원 증액해 지반 보강공사를 완료하여 터널 관통을 무사히 마쳤다.

 

 

시는 오는 연말 개통을 목표로 터널 입·출구 도로 및 회전교차로 공사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정체에 시달려 왔던 죽정동 중앙유병원 앞 교차로와 죽정사거리 구간, 신평교 사거리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혼잡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죽정동 지역에서 시가지 전통시장까지 접근성이 높아져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이용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터널이 개통되면 시민들의 이동권이 향상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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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을 위한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지난 4월 3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화성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 주관으로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에 따른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 순환 관계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재활용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과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는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안상교와 기업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여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자원 순환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며, “기업들이 순환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과 기술적 협력 방안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폐자원 순환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화성특례시의 환경적·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희 의원은 “이번 조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