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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동군, 봄철 영농 대비 농기계 점검 받으세요

하동군, 매주 화·수·목요일 농기계 순회 수리반 운영 및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하동군은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기계 순회수리반을 편성해 농기계 무상 점검 및 찾아가는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농기계 증가와 농민 수요의 다양화에 따른 수리 불편 해소를 위해 매년 농기계 무상 수리·점검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60회 800여대의 점검·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할 계획이다.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은 13개 읍·면의 거점 지역별로 희망일(화·수·목요일)을 사전 예약받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순회 수리 일정 및 장소는 농업기계대여은행 홈페이지(aml.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전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순회수리팀은 찾아가는 순회 수리과정에서 단가 2만원 이하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 교체해 주되 2만원을 초과할 경우 농기계사후관리업소 또는 농기계수리점에서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및 보관 요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군은 앞서 지난달 사후관리업소와 함께 하동배영농조합법인 SS기 60여대의 부품 점검 및 무상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에게 찾아가는 무상 수리 봉사로 농기계 유지 경비를 절감하고 안전교육으로 농작업 및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농업과 기술의 접목(ag-tech)시대에 맞춰 웨어러블 어시스트 슈트 등 작업현장에서 농민의 노동과 어려움을 덜고 농민에게 꼭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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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 신천엠코아파트~국도 7호선 연결도로 조기착공 논의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3동)은 30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신천엠코아파트~국도7호선 연결도로 조기 착공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건설도로과, 종합건설본부 관계자, 북구 농소2동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엠코아파트~국도 7호선 연결도로는 약 4만 2천 명이 거주하는 신천·중산·매곡 일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착수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그동안 행정적 절차가 진행된 것은 이해하지만, 실제 착공 시점이 확정되지 않아 답답하다”며, “더 이상의 지연 없이 구체적인 일정과 추진계획을 공개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교통 불편이 해소되지 않아 여전히 출퇴근길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며 하루라도 빠른 사업 착공을 촉구했다. 시 관계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완료, 문화재 지표조사 시행, 1·2차 토지 보상 협의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현재 3차 보상 협의와 문화재 시굴 조사를 준비 중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체육회장, 상급단체 선거 출마 시‘사임’의무화 필요”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23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드러난 서울시체육회의 전략 부재와 책임 회피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김형재 의원은 회의에 출석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향해 “서울시가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지 선정에서 전북도에 완패한 데에는 전략 부재는 물론이고 당시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이 대한체육회장 선거 준비를 명목으로 두 달간 자리를 비웠던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지적했다. 이어 “같은 기간 전북도는 체육회장과 도지사가 직접 대의원들을 만나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벌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서울시 및 서울시체육회는 인프라만 믿고 실질적인 유치 노력을 게을리했다”고 비판했다. 추가적으로 김 의원은 “향후 서울시체육회장이 상급단체장 등 주요 선출직에 출마할 경우 지금처럼 휴직이나 직무대행 형태가 아니라 반드시 사임토록 하는 내용으로 정관 및 회장 선거관리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지적하신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서울시체육회 정관 개정을 포함해 실질적인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