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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 무상지원

어린이집,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 이용자 등에 31일까지 배부 완료 예정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을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무상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아동 및 노인,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이며, 임신부도 포함된다.

 

 

광진구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선제검사를 통해 집단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총 173,125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시설 이용자는 해당시설을 통해 자가진단키트를 지원받는다. 어린이집 영유아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는 1인당 12개, 어린이집 종사자는 1인당 4개의 키트를 지원받으며, 장애인‧아동복지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이용자는 1인당 3개의 키트를 배부받는다. 시설 이용자에 대한 키트 배부는 3월 31일에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시설 미이용자인 임신부와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증장애인은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자가진단키트를 배부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3월 31일까지 임신확인서 또는 임신부 수첩과 신분증을 구비해 수령하면 되고, 1인당 10개의 키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증장애인에게는 4월 중으로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1인당 2개의 키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취약계층의 안전과 신속한 선제검사를 위해 이번 지원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취약계층 보호와 함께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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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