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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오는 20일 함양군테니스협회장배 춘계대회 개최

150여명 선수 참여,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무관중·복식 경기만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테니스협회장배 춘계대회가 3월 20일 함양군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테니스 동호인 15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회 시작에 앞서 함양군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이 열려 김종상 회장이 취임하고, 김영희 전 협회장과 장예환 전 사무국장에 대한 공로패 수상식도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천왕부, 삼봉부, 오봉부, 필봉부 총 4개 부문으로 열리며, 모든 경기(예선 및 본선)는 노-에드, 5:5 타이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하여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참가자격 지역을 함양군으로 한정하였고, 대회 또한 무관중 복식 경기만 운영하기로 하였다.

 

 

김종상 테니스협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함양군테니스협회장배 춘계대회가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날들을 잊어버리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며 “테니스 동호인의 건강 증진과 동우회간의 친목도모도 함께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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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