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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도, 동해안 산불피해 성금 6,000만원 기탁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최대한 지원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충북도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강원지역에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6,000만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부터 9일간 계속된 대규모 산불로 경북 울진~강원 삼척을 비롯해 경북 ·강원지역에는 산림피해 24,923ha, 주택 등 시설물 643개소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도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과 강원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3,000만원 씩을 기탁할 예정이며, 기탁금은 장기간 지속된 산불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되게 된다.

 

 

이시종 도지사는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충북도는 지난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의 진화를 위해 소방 인력 476명과 헬기 ·위성중계차 ·펌프차 등 장비 46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경북 울진을 방문하여 양말과 생수 등 생필품과 사랑의밥차 봉사 등 온정의 손길을 지속 보냈으며, 앞으로도 피해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협의하여 봉사활동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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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