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기자 칼럼> 거대 정당인 민주당이 내홍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 국민의 눈높이를 무시하고 계파간의 권력잡기의 일환으로 비추어 지고 있음은 국민들에게 실망감은 물론. 외면 당할수 있음을 모르는 건지 안타까운 일이다. 180석을 가지고 국민을 위한 입법하나 만들지 못하고. 부산시장선거. 서울시장선거를 비롯 대통령선거 까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했으면 반성하고 자성하는 자세를 보여주어야 국민들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송영길의원이 당 대표하던 대통령선거에서 48%라는 성적을 거두며 새로운 정당의 모습을 원하던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만족감을 주었나 했으나. 좋은 성적을 거두고도 패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자. 국민들의 염원은 뒷전에 두고 계파간의 갈등을 겪고 있다. 지방 선거를 80일 앞두고 있는 시점에 인적쇄신을 원하는 비주류와 안정형을 택한다는 윤호중 원내 대표가 이끄는 주류(친문)계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빚고있다. 비상대책위원회 윤호중 원내표가 위원장으로는 적격하지 못한다는 김두관의원은 위성정당을 만들 때 사무총장 이었던 점을 들어 위기관리와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이재명 상임고문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해야 된다는 것읕 강조하며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윤 원내대표는 14일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6월 지방선거와, 8월 전당대회 까지 권력구도 재편 상황이 내부 권력다툼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여소야대 국면으로 바뀌어진 정계 개편에서 172석의 압도적인 의석을 가지고 협치하는 모습을 국민 앞에 보이지 않는다면 국민들로 외면 당할께 뻔한 일이다. 대선 패배 후 2만 명이 이재명 지킴이를 자처한 당원 가입자와 온 라인 서명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직지 하지 못한다면 비상대책위원회는 명분을 잃을 수 있으므로 민주당을 지지하고 사랑하는 국민과 당원들로 부터 외면 당하지 않고 계파간의 분열 없이 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를 갖어야 될것이다. 만약 계파간의 갈등과 분열이 당의 존속 마저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의원들은 알아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 민주당을 사랑하는 당원들과 지지자들은 서러움과 분노에. 어느 상황에서도 표출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