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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부는 전 국민의 아픈 상처를" 치유할 줄 알아야 한다!!

-권력남용, 없는 '깨끗한 정부 운영을' -!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기자 칼럼> 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보니 국민들의 아픔들이 가시질 않고 원망과 한탄은 구석 구석에서 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패인에 대해 서로 잘못을 탓하며 자성하는 모습이 보이질 않고, 국민의 힘은 권력구조의 배분으로 당밖으로 잡음이 나오고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자는 국민만 바라보고 정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선거과정에서 강조를 하였다. 호남지방의 국민들은 TV 시청을 않고 있는 가정이 많은데 그만큼 이번 대통령선거가 치열하게 치루어 졌으며 패인에 대한 서러움이 많이 쌓여있다는 증거다. 시간이 흐르면 치유되겠지 할 수 있지만 호남 지방은 역사적으로 많은 시간동안 홀대를 받고 살고 있다는 의식이 팽배하기 때문에 새로운 정부는 호남 인사 기용과 지역균형 발전에서 소외감이 없도록 신경을 써주어야 지역감정이나 국민 통합에 기여하리라 생각한다.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운영이 지역 불균형과 지역감정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된다면 또한 국민들의 한탄스러운 삶이 분노로 연결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더불어 민주당도 172석의 힘으로 선거에서 패한 원인을 분석하고 반성하며 새로운 정부에 협조하여 협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국민들의 신뢰를 얻음과 동시에 다음 대통령선거에 대비하는 자세라고 생각된다. 선거과정에서 윤석열대통령 당선자는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 수없이 했는데 그 약속을 국민앞에 지켜주어야 할 것이며 국민만을 생각하는 훌륭한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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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