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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슬픈날....세상이 왜이래 !!

-정치인의 거짓말로, '국민을 우롱해도' 괜찮은 나라에 살고 있는 불쌍한 '민족'-!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기자 칼럼> 오늘 뉴스를 접하고 마음으로 울고 있는 내가 바보다란 생각을 하며. 정치인들의 이중적인 행동들에 대한 것을 지적하려고 글을 쓰게됐다. 국민들이 겪고 있는 복지사각 지대의 현실과 국가의 복지 정책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경제 10권에 드는 선진국이라는 것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피력하고자 한다. 국민의 주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가슴속에서 울분이 쌓여만 가고. 오늘 죽음으로 세상과의 이별을 한 발달장애인 2명의 슬픈날이 나의 기억속에 남아 나를 후회하는 인간으로 만들것만 같은 날이다. 왜 나는 장애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못하고 살아왔을까. 하는 후회를 하고 있다. 요즈음 언론은 대통령선거에 관련된 내용들이 연일 보도되고 있는데. 어느당 후보는 국민을 우롱하고 바보로 생각하는지 자기를 믿고 따르던 사람들은 생각도 하지 않은채 말을 바꾸는 일이 발생하여 정가는 물론 나라 전체가 어수선한 하루였다. 발달장애인 2명이 생활고에 시달려온 엄마의 손에 죽음으로 생을 마감하는 비극적인 날이기도 하다. 한때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사람이며 기업도 운영했던 사람이 국민 대통합을 이루고 국가를 걱정하는 마음의 충정이란 포장으로 자기 자신을 속이며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정치인이 국회의원 시절 보건복지부 소속이었는데. 국민을 위한 복지정책 중 무엇을 하였는지 묻고 싶다. 오늘 8살 발달장애인 학생이 입학식날 학교도 못가고 엄마의 살해로 세상을 뒤에 두고 다시는 올 수 없는 저 세상으로 떠났다. 또한 엄마도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두번째로 20살 먹은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엄마가 살해하고 본인도 자살을 시도하였으나 엄마는 미수에 그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는 언론 보도를 보았다. 어려운 가정형편과 생활고로 사는게 힘이 들어 엄마들이 자식들을 살해하고 본인들도 세상을 떠나는 슬픈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관련 법안을 만들어 이러한 슬픈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게 책무다. 자신들의 출세와 정치적 야욕만 채울려는 모습들은 국민들의 눈에 피눈물 흘리게 만드는 것이다. 본인이 교직생활을 하였기에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실태를 너무나 잘 알고 있어 정치인들과 감정 대립을 하지 않을려고 했지만. 장애 학생들에 대한 처우개선이 이루어져야 되겠다는 생각에 글을 쓰게되었다. 다당제를 비롯 연합정부를 구성하든 국민이 원하는 것을 정치인들은 하여야 되지만 세심하게 국민의 삶속의 아픈곳을 찾아 해결하는 정치인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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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