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기자 칼럼> 2022년3월9일 20대 '대통령선거가' 23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간이 갈수록 정치인들의 말속에 국민을 자극하는 말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정권보복. 적폐청산. 호남홀대론 등 혼란과 불안감을 갖는 말들에 국민들은 정치에 관심보다는 자기 삶에 더 불안해 하고 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대통령후보를 선택해야 하는데 혼탁해진 선거로 선택의 문이 좁아지는 것은 물론 선거가 관심밖으로 밀려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대통령을 뽑는 것은 국민이 선택하는 것인데. 국민의 눈과 귀를 거짓과 혼란속으로 몰아가고 있다. 세계 경제의 불안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금리가 오르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난과 소상공인들의 생계가 곤란한데. '정치인들은 정권을 잡기 위해 국민들의 심리를 이용하는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치도 국민들의 세금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국민이 불안하면 나라도 불안하기 때문에 선거 구호나 유세에서 지역 감정을 자극하는 말이나 상대후보를 겨냥 "보복 같은 언어를 사용.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는 언론보도를 접하면서 우리나라도 혹시 전쟁이 나지 않을까 하는 국민들이 있는 상황을 정치인들은 유념해서 선거운동을 하여야 할 것이다. 국민을 위한 정책이나 국가를 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