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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겨울 동칩(凍蟄)에서 깨어난 삼례문화예술촌

2022년 연중 특별기획전시 '사계의 향연展 - 모네, 향기를 만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이 코로나로 인한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올해 개관 9주년을 맞아 대중적 클래식 미술전시, 트렌드 미디어아트 그리고 지역작가와 완주마을 공동체가 참여하는 각색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18일 프랑스 인상파 화가인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작품을 담은 특별기획전시 '사계의 향연展 - 모네, 향기를 만나다'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펼쳐져 다가오는 봄의 향기를 알린다.

 

 

3월 31일까지 제1전시관에서 펼쳐지는 사계의 향연展은 사계절 시리즈로서 먼저 빛의 화가 모네의 대표작 수련, 양산을 든 여인, 해돋이 등 레플리카작 30여점을 소리 · 향기를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클로드 모네의 이야기와 시대적 배경, 작품 해설과 함께 각 작품에서 흘러나오는 향기들을 컬러바 체험공간에서 직접 향수로 만들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명작을 만나보고 추억의 향기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례문화예술촌은 향후 트렌드 미디어 파사드 컨텐츠 전시, 지역작가 및 완주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완주 공예품 전시를 비롯해 뮤지컬·오페라·클래식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화관광과 왕미녀 과장은 역사와 현대를 아우르는 삼례문화예술촌이 말 그대로 지역을 선도하는 문화예술마을이 되어 근현대사적 역사공간의 의미를 살리고 다채로운 전시 컨텐츠와 공연으로 다시 찾는, 하루 더 머무르는, 사랑받는 예술촌이 되도록 겸허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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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