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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동구, 장애인등록증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 시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충정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장애인등록증 수령방법을 종전 ‘기관배송’에서 ‘개별배송’으로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기관배송 방식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애인등록증을 신청(1단계)한 후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2단계)해 우체국 배송(3단계)을 통해 동구청에 도착(4단계)하면 담당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분(5단계)해 민원인이 방문·수령(6단계)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와 같은 과정은 대략 1개월의 기간이 소요되고 장애인등록증 신청과 수령을 위해 민원인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최소 2번 이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구는 올해 1월부터 충정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우편 개별발송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 등록증을 우체국에서 직접 대상자에게 등기배송하는 서비스로 동구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자는 누구나 개별배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개별발송으로 장애인등록증이 발급과정이 6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되고 발급기간이 최대 7일 단축될 뿐만 아니라 1회 방문만으로 장애인등록증을 받을 수 있어 장애인 편의 증진과 신속한 행정민원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행정편의주의로 주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사업들을 적극 찾아 주민편의 중심 행정으로 변화하는 노력을 꾸준히 추진해 복지 1번지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편 개별발송 배송비는 구에서 부담하며 장애인등록증 발급비용 또한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구가 부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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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