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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북구,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집중 추진한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주로 나타나는 시기에 발생 농도를 줄이려고 시행하는 저감대책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12월에서 3월에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나머지 기간에 비해 1.7배 높았다. 농도가 높은 전체 일수 가운데 80%가 이 시기에 몰려 있다.

 

 

이에 강북구는 수송, 사업장, 노출저감, 난방 등 4대 분야에서 9개 핵심 과제를 세웠다. 우선 운행차 배출가스와 공회전 단속을 강화하고 민간 자동차 검사소를 살펴보기로 했다. 대기오염 물질과 비산먼지가 나오는 사업장 59곳을 중심으로 전수 점검에 나섰다.

 

 

이와 함께 구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대형건물을 찾아가 20℃ 이하로 적정온도를 지켰는지 확인했다. 다중이용시설 27곳의 공기 정화설비 점검을 강화하고 주요 간선도로 청소를 하루 4회로 늘렸다. 계절 관리기간 중 가정에서 전기, 도시가스, 수도 사용량 20%을 줄이면 만원 상당의 에코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미세먼지를 줄이려면 우리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 행동부터 시작해야 한다”라며 “대기질을 개선하고 주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미세먼지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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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