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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안군, 불법 광고물 근절 위한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시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군은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정비의 효율성을 향상하고자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2022년 1월부터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은 불법 광고물에 표시된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기계 음성을 통해 경고 안내 멘트를 지속해서 해당 번호에 내보내는 방식이다.

 

 

대부분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으로 무분별하게 배포 및 게시되는 불법 유동광고물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전화번호만 표기하고 있고, 대포폰 사용으로 행정처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한 기존의 정비방법은 불법 광고물 발생 후 인력을 투입하여 제거하는 것으로, 불법 광고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근절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날로 증가하는 불법 광고물은 통신주, 전신주, 신호등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도시 경관을 훼손하는 등 문제점이 심화돼 그에 상응하는 시스템의 도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으로 일방적인 단속이 아닌 광고주 의식 개선을 통한 불법행위 근절로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현장 단속과 함께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가동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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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