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양양군, 월리 대지조성사업구역 조성예정지 분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양군이 양양읍 월리에 조성중인 대지조성사업구역 내 조성예정용지에 대하여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이 일대는 군유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조성중이며, 남대천 조망이 가능하고 시내에서 인접하는 등 입지조건이 우수하여 많은 관심을 받는 곳이다.

 

 

월리지구는 양양읍 월리 산24번지 일대 23,284㎡, 주거용지 17필지, 공공시설용지 1필지 규모로 2016년부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였으며, 2020년 8월에 조성공사가 착수되어 현재 공정률이 65%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분양 방식은 온비드(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이용한 일반경쟁입찰(최고가 낙찰)로 조성용지를 매각하게 되며, 1필지별 규모는 411~751㎡이고 분양 예정가는 175,567,500~312,418,000원 수준으로 입찰신청은 1세대 1필지 원칙이다.

 

 

이 지역의 건축 용도는 주택법에 따른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대지조성사업)을 받고 추진하여 단독주택 신축이 가능하며, 계획관리 지역에 따른 건폐율 40%, 용적률 100%이하를 적용받게 된다.

 

 

분양 일정은 22년 1월 3일부터 22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및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입찰공고 하고, 입찰 공고와 같은 기간 내에 전자 입찰서를 제출 할 수 있다.

 

 

개찰은 1월 25일, 낙찰자 발표는 1월 28일에 시행하고 이후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군은 내년 4월중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적확정측량과 지적공부 및 등기 서류 등을 정리 한 후, 8월 말 분양자들에게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월리지구는 양양10경중 하나인 남대천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멀리 설악산을 바라볼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인접 대지 내 양양군립도서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고, 시가지와 접근성이 양호한 만큼 높은 분양률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에서는 2곳의 전원마을을 조성하여 분양을 추진하였으며, 현북면 중광정지구는 68필지 중 1필지만 남았고, 정암지구는 67필지 모두 분양이 완료됐다. 중광정지구는 13필지에 건축이 착공되어 6곳이 준공 완료되었고, 정암지구는 공부정리를 마무리하고, 1월중에 정산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