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평창군 출산가구 지원확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2022년부터 출산축하금 지원을 확대한다.

 

 

평창군 출산축하금은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등 출생순위에 따라 100만원씩 증액한 금액을 출산가정에 지원하여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양육의 부담을 사회가 함께함으로서 출산을 장려하고자 2012년부터 시행중인 사업이다.

 

 

지난 11월 의원발의로 평창군 출산축하금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대상 거주기한 2년을 1년으로, 군에 주민등록이 부모 모두 등재되어 있어야 하는 조건을 부 또는 모로 변경, 지원신청기간을 출생신고일 등 기준 30일 이내에서 6개월로 확대하는 등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해, 거주 기한 등 기존 조건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출산가구에 혜택이 돌아감으로써 출산가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2년부터 정부 저출산 대책의 일환인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이 기존 출산축하금과 함께 시행되는데,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바우처(포인트)를 지원하며 유흥, 사행, 레저업종 등 지급목적에 벗어난 유형의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1년간 사용가능하다.

 

 

정연길 평창부군수는 “인구절벽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 도움이 되고자 출산축하금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하게 되었다.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초기 양육부담을 줄여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