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환경실무원 10명에게 발령장을 수여했다.
4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체력시험과 면접을 거쳐 당당히 합격한 신규 실무원들은 4일부터 가로변 청소 및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등 시가지 전역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현장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발령장 수여에 이어 27일부터 시행하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항과 환경미화 업무 수행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 사례에 대한 예방법 소개 등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김태순 자원순환과장은 “어려운 경쟁을 뚫고 최종합격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공무직 노동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을 갖고 직무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