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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여성청년, 여성봉사단체 '국제 소롭티미스트 서울클럽'과 후원 결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 쌍문4동은 2022년 1월부터 국제 여성봉사단체 ‘국제 소롭미스트 서울클럽’과 연계하여 지역 내 어려운 여성 청년을 장기적으로 지원한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는 지역 청년 A씨는 이번 후원 결정을 통해 쌍문4동과 ‘국제소롭티미스트’로부터 해당 청년이 입학이나 취업 등 목표를 실현하고 자립할 때까지 매월 학원비를 지원받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쌍문4동 관계자가 해당 대상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국제소롭티미스트’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인계하여 더욱 의미가 각별하다.

 

 

한편 ‘국제소롭티미스트’는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80여 명의 전문직 여성들이 여성과 소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명 아래 만든 봉사단체이다. 현재 121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자원봉사 단체로 한국협회는 1966년 서울클럽으로 시작하여 전국 각 지역에 41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새해부터 후원을 받게 될 청년 A씨는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경제적 도움이 절실할 때 이런 기회가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후원을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꿈을 이뤄서 내 자신도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경호 쌍문4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여성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소롭티미스트 서울클럽에 감사드린다. 쌍문4동도 A씨를 비롯한 지역 여성 청년의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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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