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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부는 일선 기관 격려 및 지속적인 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 및 제도운영 역량, 업무 협조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6개의 우수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평가 분야는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보호 결정, 긴급복지 사업 운영 등이다.

 

 

중구는 특히 단계적 부양의무자 완화에 따라 동과 협조해 신규 수급자를 적극적 발굴하고, 지방생활보장위원회와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적시에 개최해 복지급여가 필요한 수급자의 권리구제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지자체 선정에 따른 포상금 중 500만원은 인천 최초 전구민 대상으로 먹거리를 나눠주는 '먹거리 나눔사업'에 기탁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생계위기 구민의 먹거리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은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직원과 관계자 모두의 협력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취약계층 발굴과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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