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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천군, 폐현수막 재활용 시책사업 효과 있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이 그동안 소각했던 폐현수막을 모아 쓰레기, 재활용품 등 수거용 마대로 제작한 결과 상당한 효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국비 90%를 지원받아 재활용품 품질개선 인력 2명을 전담 인력으로 배치해 지난 7월부터 5개월 동안 현수막 마대를 2,500장 만들어 그 중 1,500장을 사용했으며 그 결과 200만 원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관내 90개소에 438개 현수막을 부착 할 수 있는 게시대가 설치돼 있고 불법 현수막을 포함하면 연간 3,000장정도 폐현수막이 발생하는데 현수막 1개당 3장의 마대를 만들 수 있어 9,000장을 제작할 경우 700만 원을 아낄 수 있다.

 

 

특히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로 다량의 폐현수막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마대로 제작해 환경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 관계자는 “폐현수막을 마대로 제작해 사용함으로써 예산 절감은 물론 버려지는 쓰레기를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재활용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폐현수막 뿐만 아니라 쓰레기를 줄이고 다양한 자원을 재활용 해 청정 예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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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