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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서구, 행안부 ‘2021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

종합상 분야 ‘우수’ 단체, 특별교부세 6천만 원 확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인천 서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 종합상 분야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체평가, 외부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서구는 주민참여예산 규모 확대와 사업유형 다양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기능 강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

 

 

서구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난 2021년 첫 시행 후 올해 10년 차를 맞았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 예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재정운영과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며 나아가 주민 중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특히 올해 서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많은 참여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전면 개편했다. 그 결과 규모는 100억여 원으로 크게 늘고 최근 3년간 200억 이상의 사업비를 편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코로나19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참여예산 규모 확대와 더불어 아동, 청소년, 청년을 포함한 전 계층이 함께하는 주민참여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서구는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공모형사업에 한정하지 않고 숙의형사업으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민관협력을 통한 협치형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모니터링 확대를 통한 사후관리와 활동지원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진정한 참여민주주의, 재정민주주의가 꽃피울 수 있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서구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성화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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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