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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산시, 책 읽는 문화도시로... 도서관, 문화행사 풍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문화와 교육이 넘치는 스마트한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책 읽는 문화도시 서산 만들기’를 목표로 생활권 곳곳에 도서관 설치와 각종 문화행사를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석남동 호수공원 문화시설 용지에 2024년 개관을 목표로, 37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중앙도서관을 짓는다.

 

 

11월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자문위원 위촉을 마치고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들의 독서 니즈(needs)를 채울 혁신적 시설인 365일 24시간 무인 운영 스마트도서관이 2곳에 생겼다.

 

 

지난 7월 동문근린공원 내에 제1호 동문스마트도서관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성연초등학교 인근 공원에 제2호 성연스마트도서관을 열었다.

 

 

가족 단위로 야간까지 이용이 이어지며 일평균 20여 권의 대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책 놀이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3호관을 열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상대적으로 문화인프라가 열악했던 운산면에 11월 제5호 공립 운산 작은도서관도 설치했다. KB국민은행 후원과 운산면, 교육청, 주민 등이 협력해 완성한 모범사례로 꼽힌다.

 

 

현재 마을 주민들의 책과 예술작품 등 기증이 이어지고 있으며, 6천여 권의 장서가 비치돼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시는 도서관 건축 외에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독서 토론회 개최, 시민 독서동아리 운영, 힐링 북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문화행사 및 지원도 지속해왔다.

 

 

2022년에는 도서관 청소년 홍보단 운영, 무한상상 열린창작소 운영, 귀깔나는 오디오북 서비스 제공, 더 편한 책 택배 서비스 등 시민을 위한 새로운 시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고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문화도시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독서 인프라 구축으로 품격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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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