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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 소방본부, 동료소방관 구출 전술 개발 및 훈련으로 현장안전성 강화

재난현장 소방관의 안전을 확보하여 원활한 임무수행 및 피해 경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동료소방관 구출 전술 개발 및 훈련으로 재난현장에서의 안전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료소방관 구출 전술은 동료 소방관 구출팀(rit / rapid intervention team)의 구성 및 운영을 위한 필수 사항으로 위험 노출 빈도가 높은 소방관의 안전 관리를 위한 안전장치의 하나로 운영되며 경남도의 경우 현장안전점검관이 해당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향후 인력 충원 시 운영검토 중인 동료소방관 구출팀의 운영기반 조성을 위해 119특수구조단에서는 관련 전술 구축에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연중 상시 동료소방관 구출 훈련을 운영하여 재난현장 내 현장대응력을 강화하였다.

 

 

주요 내용은 구조물의 붕괴에 따른 소방관 고립 상황을 가정하여 다친 소방관에 대한 안전 접근, 구출 및 치료를 위한 정보제공, 개인 탈출 장비를 활용한 신속탈출 등이다.

 

 

119특수구조단은 연간 상시 운영된 동료소방관 구출 훈련을 모든 소방서에 공유하기 위하여 표준 sop 영상 교육 자료를 제작 중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고 유형에 대한 연구 및 현장적응형 구조 기법 개발의 기반을 조성하여 소방서별 자율 안전 체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119특수구조단 강태윤 소방관은 “동료소방관 구출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운영 전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관의 안전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기에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전술을 수립하고 일선 소방서에 보급하여 동료의 안전을 적극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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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