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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해시, 올해 맞춤형 일자리사업 적극 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2021년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적극적 운영으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취업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김해YWCA의 ‘GROW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프로젝트’, 인제대학교의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인력 양성사업’, ‘희망나눔 경력단절 여성 반려동물분야 창업지원사업’이 선정돼 10월까지 교육 또는 컨설팅을 진행해 112명의 인재를 양성해 취·창업을 연계했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 기관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사업을 발굴, 공모 신청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종합적으로 심사, 선정해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일자리 협력사업이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협약 체결로 2020년도에 이어 2년째 경남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3개사를 지원해 58명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2020년에는 14개사를 지원했고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의생명·의료기기 기업 11개사와 자동차 등 수송기계산업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관련 12개사의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안전 작업장 구축, 기술애로 해소 설비 구축을 지원했다.

 

 

경남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 협업사업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 사천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4년까지 지역 고용위기 상황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나고 있는 퇴직 인력의 재취업을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농업창업 힐링센터 운영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 전문상담 창구 운영’ 등 11개 세부사업을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해 21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의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신중년에게 지역사회 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해당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한다.

 

 

2022년에는 12개 사업, 23명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능력과 경험을 갖추고도 퇴직인력으로 밀려있던 전문가들에게 그들의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식조리기능사와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을 통한 취업 연계사업인 김해취업발전소 사업, 청년들과 관내 중소기업의 채용매칭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사회적경제기업의 인력 지원을 위한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도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취업 성과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우리시만의 특화된 일자리사업 발굴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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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