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평천지 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위문품을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972년 창립된 함평천지 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회원들은 지난 21일 학교면, 대동면, 나산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라면, 이불, 가스레인지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생필품을 마련해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석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솔선수범하여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함평천지 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 분들의 따뜻한 온정을 함께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