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교통사고 발생 현황, 불법주정차 단속정보 등 12종 약 50만 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CCTV 설치 최적 위치를 도출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기반 행정을 추진한다.
이에, 상권 밀집지역, 주정차 및 속도위반 CCTV 설치 현황 등 총 9개 요인 중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과 연관성이 높은 요인을 선택·분석하여 합산한 어린이 교통사고 취약지수를 통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CCTV 설치 후보지 5개소를 선정한다.
향후 후보지역에 대한 검토,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설치 지역을 결정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CCTV 최적 설치로 어린이가 안전한 서구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기반의 스마트한 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