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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상서 종합대상

긴급 순환형 임대주택 15호 운영 등 시민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동반자 역할 수행해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폭우와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거처를 잃은 시민들에게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지원해온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집 없는 서민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2021년 제4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상’에서 단체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시민의 사례를 발굴하고,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미래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년간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집 걱정 없는 전주시’로 나아가기 위한 주거복지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대상자 맞춤형 주거 상담 △긴급 순환형 임대주택 15호 운영 △주거복지 인식 확산 및 정책 이해도 증진 위한 교육·홍보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 개발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 시민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왔다.

 

 

오은주 센터장은 “센터가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감하는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발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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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