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한강수계관리기금의 지원을 받아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이천환경사업소 5개 지점에 실시간 악취측정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하는 악취 모니터링시스템은 24시간 실시간으로 악취물질(황화수소, 암모니아, 복합악취 등)에 대해 반도체센서를 통해 감지할 수 있으며, 풍향, 풍속, 온도, 습도 등 기상정보까지 측정하여 악취이동 경로까지 파악할 수 있어 악취 발생원을 명확히 할 수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발생악취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후속 조치를 통해 인접 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