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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육대, 공식 캐릭터 ‘수야·수호’ 탄생

재학생 공모전 통해 발굴 후 리디자인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사본 -[이미지] 삼육대 공식 캐릭터 수야(SUYA, 왼쪽), 수호(SUHO).jpg

 

삼육대(총장 김일목)의 공식 캐릭터 수야(SUYA)와 수호(SUHO)가 탄생했다. 각각 1학년 신입생과 2학년, 3·4학년 선배 및 동문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재학생들과 함께 캠퍼스 생활을 누리며 폭넓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삼육대는 개교 116주년을 맞아 공식 캐릭터 수야, 수호를 개발하고, 11일 개교 116주년 기념식에서 선포한다.

 

두 캐릭터는 삼육교육 이념인 ‘영(靈)·지(知)·체(體)’의 균형진 발달 위에 기독교 신앙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삼육인을 형상화한 것으로,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있다.

 

수야는 정직하며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신입생과 2학년을 상징한다. 대학 심볼에 모티브를 두고 형상화했다. 수호는 미션, 비전, 열정을 갖춘 전인적 인재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수호’천사다. 3·4학년과 동문을 상징한다.

 

캐릭터의 주색인 청색과 보조색인 백색은 삼육대의 대표 상징색이다. 미래지향적이며, 진취적인 삼육대 학생들의 의지를 표현한다.

 

수야와 수호는 지난 3월 구성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공모전과 수상작에 대한 리디자인 작업을 거쳐 개발됐다. 삼육대는 온라인 투표 50%와 홍보위원회 심사 50%를 반영한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해 대상 없이 최우수상 두 작품을 선정했다.

 

이후 전종범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와 수야와 수호를 최초 개발한 유화영(이하 모두 아트앤디자인학과 4학년), 배수진 학생을 비롯해 김유림 남혜린 박미나 등 5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캐릭터 리디자인 TFT’를 구성했다. TFT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 공동작업 형태로 리디자인 작업을 진행해 두 캐릭터를 최종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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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청년 눈높이로 전달하는 정책 정보 한국고용정보원 '2025년 청년정책 모니터링단' 출범
[아시아통신]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26일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22년부터 매년 운영되어 올해로 4기를 맞이한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7개월간 청년정책 플랫폼 ‘온통청년’에 탑재되는 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며, 온통청년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누리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 콘텐츠 기획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한 콘텐츠는 온통청년 누리집뿐만 아니라 온통청년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서도 국민에게 전달된다. 한국고용정보원 본관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향후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의 역할과 활동 계획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촉장 수여를 통해 참여 청년들의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창수 원장은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더욱 실질적인 정책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청년들이 단순히 정책 수혜자가 아닌 적극적인 정책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