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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육대 박은수 교수 국내 , ‘ 최초 고독사 예방 주거복지 공간 모델 개발 ’

교육부 주관 ‘인문사회분야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 선정 ’

삼육대 건축학과 박은수 교수가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주거복지 공간 모델을 개발한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사진] 삼육대 건축학과 박은수 교수 (1).jpg

                                                                                                                                                                 <박은수 교수>



 건설문화와 주거복지정책 공간디자인 , 융합기술을 접목해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 것 이는 .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주거복지 기반의 융복합 연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박 교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분야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 에’ .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문사회 분야를 중심으로 과학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학문의 경계를 넘어선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이를 , 통해 연구의 시너지 효과 창출 및 국가 사회적 ·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과제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설문화 주거복지 공간디자인 · · 융복합 연구 다 연구기간은 ’ .2025 6 3 , 4 년 월까지 년이며 약 억원의 정부출원금을 지원받는다.


박 교수는 이번 사업을 위해 ‘고독사 예방 주거복지 공간 이라는 ’ 새로운 공간디자인 접근 방법을 제시했다 인간이 . 보다 긍정적인 사고로 활력 넘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주거환경구현을 위한 공간설계 개념이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사회적 고립계층과 고독사와 관련한 ‘ ’ , 빅데이터 를 수집하고 사회연결망 ‘ 분석(Social Network Analysis)’ ‘ 및 시스템 다이내믹스(System dynamics)’ 방법을 활용한 다각적해석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 ’ 삶의 공간 의 역할과 가치를 새롭게 정의한 후 차별화된 , 대안책으로서 ‘ ’ 주거복지 공간 모델 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연구는 박 교수 외에도 국민대 등 3개 기관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문화기반 . 건설정보기술을 비롯해 사회복지 공간디자인 , , 등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융합 시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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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서울 키즈플라자 개관식」 참석… “아이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 탄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12일(금) 오후 2시 30분, 강서구 화곡동에 조성된 「서울 키즈플라자」개관식에 참석하여 아동복합시설 개관을 축하하고, 시설 조성에 힘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진교훈 강서구청장, 신의진 연세대학교 교수 및 보육 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 키즈플라자」는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779㎡) 규모로 조성된 시립 아동 복합시설이다. 1층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시립 화곡점)’, 2층에는 초등 돌봄을 위한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3·4층에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심리검사치료 기관인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가 들어서, 아이들의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한 곳에서 챙길 수 있는 통합 거점시설로 마련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 키즈플라자는 ‘놀이’와 ‘돌봄’을 한곳으로 모으고, 여기에 ‘마음건강’ 기능까지 더한 서울시 아동정책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명실상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아동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이 탄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