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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4년 연속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 선정

미국·호주 대학서 4주간 해외연수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사진1] 삼육대 파란사다리 연수.jpg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 성과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개발과 진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꿈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60명(타대생 9명 포함)의 대학생을 선발해 미국 괌대학교(University of Guam)와 호주 빅토리아대학교(Victoria University)에 파견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연수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전면 해외연수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진로인식검사 △공통역량강화 워크숍 △모의토익 테스트 △언어교육 △오리엔테이션(안전, 성폭력 예방, 글로벌 에티켓, 기업분석) 등 사전교육에 참여하고, 오는 7월초부터 4주간 현지에 파견돼 영어연수와 팀별 기업분석, 기업탐방을 실시한다.

 

연수를 마친 후에는 해외취업 프로그램 ‘K-Move 스쿨’과 연계해 수료자에게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육대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파란사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질 높은 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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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신사역 7번 출구 캐노피 설치 완료…시민 편의와 안전 강화 기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9일 지하철 3호선 신사역 7번 출구에 캐노피 설치공사 완료를 알리며 “무더위와 우천 시에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의 ‘지하철 출입구 표준형 캐노피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서 이 의원은 강남구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민원에 귀 기울이며 서울시 및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왔다. 특히 그동안 비가 오면 우산 없이 출입이 불가능했던 7번 출구에 캐노피가 설치됨으로써 출퇴근 시간 시민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된 캐노피는 단순한 비·햇볕 차단을 넘어 기습폭우 시 갑작스러운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고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낙상 위험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 의원은 “작은 개선이 시민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은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역 내 불편을 하나하나 점검해 생활밀착형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이번 캐노피 설치를 계기로 서울시의 교통 인프라가 더욱 친절하고 안전하게 바뀌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강남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