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9.5℃
  • 흐림강릉 14.4℃
  • 구름많음서울 19.4℃
  • 흐림대전 15.6℃
  • 흐림대구 18.0℃
  • 구름많음울산 15.5℃
  • 흐림광주 14.7℃
  • 맑음부산 16.7℃
  • 흐림고창 12.3℃
  • 흐림제주 13.0℃
  • 맑음강화 16.0℃
  • 흐림보은 15.0℃
  • 흐림금산 16.0℃
  • 흐림강진군 14.4℃
  • 흐림경주시 15.5℃
  • 맑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사회

남양주시, 과수 화상병 유입 차단 총력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과수 화상병의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농가 지도에 나섰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배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의 조직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검게 말라 죽는 고온성 세균병으로, 발생하면 과수원 전체를 소각하거나 나무를 뿌리째 뽑아 매몰 처리해야 할 정도로 큰 피해가 발생해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경기도 안성과 파주에서 전년보다 한 달 빨리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남양주시도 지난 10일부터 현장예찰 조사반을 편성해 지역 내 사과, 배 재배 농가에 대해 집중예찰을 시작했다. 조사반은 과수원을 둘러보고 화상병 의심주가 있는지 확인하는 동시에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및 기타 병해충에 관한 영농정보를 제공하고, 청결한 과원 관리, 자율예찰을 통한 의심주 신고 당부 등의 현장 지도를 진행했다. 구형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상병은 치료약이 없으므로, 예방을 위해 청결하게 과원을 관리하고, 의심주가 발견될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031-590-8409)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과, 배 방제대상 면적은 275농가 277ha로, 시는 3월 초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약제를 공급하고 화상병 및 농가신고제 운영에 대한 내용을 문자, 리플렛 등을 통해 안내하는 등 초기 예방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