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해양레저관광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에 예산320억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는 "미래 신성장 동력을 해양관광 쪽에서 찾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지난 1월 해양레저관광과를 신설,보다 실제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의지아래 내년도 예산 320억원을 확보한 것인데 주요 투자 부문은 연구개발에 1억 3000만원, 마케팅 활동에 1억 5000만원,시설 인프라 구축에 188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또 '친수(親水)문화 '확산에 11억 4000만원, 어촌 마을 관광수요 창출에 87억 9000만원, 해수욕장 운영관리에 6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경북도는 어촌의 소득항상과 체계적인 개발을 이끌어 가고 있는 ○권역 단위 거점 개발에 49억 2000만원,낙후된 도서(島嶼)지역의 생활*생산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도서종합개발사업에 28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15일, 중국 배터리 업체와의 합작형태로 중국 내 3번째 배터리 공장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중국배터리 업체인 EVE사와 '부채출자전환'계약을 체결, 지분 49%를 보유했다. EVE는 중국 후이저우(惠州)에 배터리공장을 운영 중에 있다. SK이노는 이 중국회사와 중국시장에서의 배터리 사업 및 개발 연구등에 보조를 맞춰나갈 계획이다. 생산규모는 연산 10Gwh (기가와트) 규모로 내년부터 본격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중국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차에 우선 탑재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의원(정의당)은 15일 , 한국은행으로 부터 제출 받은 '자영업자들의 대출 현황'자료를 공개하면서 "빚내서 버티고 있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장의원이 공개한 한국은행의 가계부채 데이터베이스(DB)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755조 1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말의 684조 9000억원보다 10,25%, 금액 기준 70조 2000억원증가한 것이다. 자영업 대출차주는 지난 6웡 말 현재 229만 6000명으로 작년 말 대비 38만 2000명 늘었다. 지난 한해의 증가수 14만 4000명의 2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코로나 19이후 매출감소가 주 원인으로 지목된다. 인건비, 점포 임대비 등을 벌어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은행 빚이라도 떠안으며 버티어 보려고 안간 힘을 쏟고 있는 상태이다. 장헤영의원은 이같은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게 하기 위해서는 임시방편식 긴급자금 수혈이외에 업종 전환을 위한 전문 교육, 컨설팅, 자금지원,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대안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LG전자는 올 해까지 '로봇프로세서 자동화(RPA)' 기술을 적용해 자동화 한 업무는 총 950개 업무에 달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디지털 전한의 가속화로 올해에만 500개의 업무 영역을 로봇기술이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 부터 회계와 인사, 영업 영역등 사무직 분야에 RPA를 시작한 LG전자는 기존에 사람이 처리해야 했던 반복적이고 정형하된 업무 950여 가지를 로봇소프트웨어가 처리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부터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지능형 RPA', 이미지에서 필료한 정보를 추출하는 '인공지능 이미지 인식기술' 등을 새로 도입해 RPA를 적용할 수 있는 업무 영역을 크게 넓혔다. 회사 관계자는 로봇으로 자동화한 950여 분야의 로봇처리 업무량을 사람의 업무량으로 환산하면 월 2만시간에 달한다고 말했다.
전남 목포시는 14일,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본격적인 조성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용역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 관련기업 및 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규모와 기능, 시설의 적정성, 운영방안 등을 검토한 끝에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대양산단 2만 8133재곱메타 부지에 연면적 4만 6909제곱메타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가공공장 동(棟), 냉동, 물류창고, 거래소동, 연구개발(R&D)지원동 등 3개동이 들어선다. 고부가가치 수산식품가공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 임대형 가고공장, 연구지원시설, 낸동 냉장창고, 마른 김 거래소, 수출 지원 시설이 마련된다.
경북 구미시는 2023년 까지 7000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사업의 내년도 예산 426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 국비 345억원과 지방비 및 민자 49억원 등 394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에 3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7912억원을 들여,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첨단산업기지로 바꾸는 대 작업이다. 이 산단이 건설, 본 가동을 개시할 경우, 제조업 기대효과는 생산유발 1조 5809억원, 부가가치 유발 5,040억원,고용유발 4,752명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무상감자(투자자에게 보상없이 주식을 비율대로 줄이기) 안건이 가결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는 의결권 행사 주주 41,8%가 참여했으며 ,이중 96,1%가 무상감자에 찬성했다. 결의에 따라 아시아항공은 오는 28일자로 액면가액 5000원의 기명식 보통주식 3주를 동일 액면가액의 보통주식 1주의 비율로 병합하는 3 :1비율의 무상감자를 시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이 무상감자를 통해 자본잠식 문제를 해결함에 따라 대한항공의 인수 절차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한*터키 간 농업협력위원회 첫 영상회의가 지난 11일 열려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 되었다고 밝혔다. 한*터키농업협력위원회는 양국 간의 농업분야 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해 지난 2일 체결한 '농업분야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처음 열린 것이다. 회의에서 양국은 ○농산물 교역 확대 ○양국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농업정책 공유 ○농업분야 공동 연구 협력 등을 집중 논의 했다. 한편, 한국은 스마트 팜, 터키는 전기트렉터 보급 등에 집중하면서 디지털화을 끌어낼 정책 마련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거래위원회는 내년 초 전체회의를 통해 일감몰아주기 등 부당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하림그룹과 김홍국회장을 제재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관련기관에 땨르면 하림이 공정위의 심의 절차를 문제 삼아 서울 고등법원에 제기한 '열람*복사거부 취소 소송'의 결과가 내녕 1월 13일께 나온다. 이 결과를 지켜본 뒤 곧바로 전원회의를 소집하여 하림그룹과 김홍국회장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지을 방침이다. 만약, 패소하더라도, 공정위가 비공개한 일부 자료에 대한 열람을 허용한 뒤 한 두달 내에 전원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완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홍국회장이 2012년 닭고기 가공업체인 비상장 계열사 '올품'의 지분을 물려주는 과정에서 편법증여와 일감몰아주기 등 부당지원 행위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지난 2017년 이후 이 문제를 제기해 왔고, 이에 2018년 3월 김홍국 회장은 하림식품 대표에서 물러난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오늘(14일)부터 연말까지 1억원이 넘는 모든 가계대출을 막기로 했다. 신용대출을 신청하거나 대출을 증액하려고 할 때 기존 대출액과 합쳐 1억원이 넘으면 대출 승인을 해주지 않기로 한 것이다. 다만 ,의료비 등 명백한 사유가 있는 경우는 예외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1일부터 비대면 대출 상품인 '우리 WON하는 직장 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의사를 비롯 변호사 등 전문직 신용대출한도를 기존의 3억원에서 2억원으로 끌어 내렸다. 카카오 뱅크는 지난 3일부터 신용대출 및 마이너스 통장 최저금리를 각각 0,2 1%P, 0,25%P 높였다. 특히, 5대 시중은행들은 지난달 30일부터 '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룰' 적용에 들어가, 신규 신용대출 제한 및 고액 대출의 길을 철저히 차단한 바 있다. 금융권의 신용대출을 통한 수도권 등의 부동산 주택등의 시장 과열을 방지하겠다는 특단의 조치이지만, 연말 결산을 앞둔 기업등에게는 치명적 경영상의 어려움과 자금 압박을 몰고 올 것으로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