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과 연결탑승수속(IATCI :원스톱 환승)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결탑승수속 이란 환승객이 최초 항공사 탑승수속 한 번으로 연결 항공편의 좌석배정, 탑승권 발급, 최종 목적지까지의 수하물 배송 등을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서비스이다. 연결탑승 수속은 출발 시간 기준 48시간 전 부터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등 세계 49개 주요 항공사와 연결탑승수속 서비스 협약을 맺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두 회사 통합에 따라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최사의 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