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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예산 426억원 '확보'

경북 구미시는 2023년 까지 7000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사업의 내년도 예산 426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 국비 345억원과 지방비 및 민자 49억원 등 394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에 3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7912억원을 들여,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첨단산업기지로 바꾸는 대 작업이다. 이 산단이 건설, 본 가동을 개시할 경우, 제조업 기대효과는 생산유발 1조 5809억원, 부가가치 유발 5,040억원,고용유발 4,752명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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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