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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예산 426억원 '확보'

경북 구미시는 2023년 까지 7000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사업의 내년도 예산 426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 국비 345억원과 지방비 및 민자 49억원 등 394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에 3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7912억원을 들여,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첨단산업기지로 바꾸는 대 작업이다. 이 산단이 건설, 본 가동을 개시할 경우, 제조업 기대효과는 생산유발 1조 5809억원, 부가가치 유발 5,040억원,고용유발 4,752명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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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