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2023년 까지 7000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사업의 내년도 예산 426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 국비 345억원과 지방비 및 민자 49억원 등 394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에 3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7912억원을 들여,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첨단산업기지로 바꾸는 대 작업이다. 이 산단이 건설, 본 가동을 개시할 경우, 제조업 기대효과는 생산유발 1조 5809억원, 부가가치 유발 5,040억원,고용유발 4,752명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