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청양군은 전문건설협회(회장 이동근)에서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문건설협회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재해 복구 봉사활동 ▲성금·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동근 회장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전문건설협회 제10대 임원진은 지난해 11월 출범해 3년 임기를 시작했으며, 이동근 회장은 취임식에서 “회원사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소외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김돈곤 군수는 “건설업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양군전문건설협회가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조속한 복구와 지원으로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
[아시아통신] 청양군은 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바른 민원 문화 정착과 맞춤형 민원 행정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자의 기본 친절 자세와 적극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은 ▲적극적인 민원 응대 요령 ▲악성·고질 민원 등 특이민원 대처법 ▲공직자가 현장에서 반드시 지녀야 할 친절 태도 등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군민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군은 시각장애인의 민원 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민원 편람을 제작하여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편람은 점자 문서와 일반 인쇄본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보호자와 일반 주민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민원 처리 절차 ▲장애인 관련 복지 시책 등 생활에 밀접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