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해양수산부는 10월 23일 14시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한-아시아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강화'라는 주제로 '2025년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KICCO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번째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에는 아시아 및 국제기구 관계자, 국내외 해양수산 전문가 및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년 한국해사주간', 'BADA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아시아 해양 국가들과 해양수산분야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새로운 융합형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작년에 이어,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제협력 비전인 'Korea - Ocean Economy Initiative'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후 위기, 생태계 보전 등은 인류 공동의 문제인 만큼 국제사회가 협력하여 대응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우리나라는 해양환경 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수산·양식업,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생태계 보전 및 활용, 해상안전 인재 양성 및 역량 강화 등 분야별로 국제협력 사
[아시아통신]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월 1일부터 시흥시니어클럽(관장 이순남, 이하 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일자리 창출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업장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시니어클럽에 제공하고, 이를 다시 옷감의 원료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사용하여, 환경 보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사는 향후 플라스틱 수거 대상 사업장을 확대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협업은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상생하며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포천시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영중면 시내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소개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현장 복지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복지서비스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고리행주)을 배부하며 실질적인 복지 정보를 전달하고, 모두가 함께 만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창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모여 우리 지역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힘이 된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숨어 있는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
[아시아통신] 포천시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결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마음화분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식물을 가꾸며 정서적 안정을 얻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원예 치유 전문강사 김명자의 지도로 레크리에이션, 반려식물 소개, 화분 만들기 체험, 퀴즈 맞추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결연 어르신 25명과 협의체 위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현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작은 실천이 소흘읍 복지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식물을 가꾸는 일이 마음을 다스리고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
[아시아통신]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21일 관내 기업인 영진산업㈜이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학생 1명을 대상으로 4년간 매월 30만 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영진산업㈜ 이미자 사랑기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약 4년간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후원이 시작된다. ㈜영진산업의 ‘이미자 사랑기금’은 고(故) 이미자 전 대표이사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3년부터 조성돼 이어지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생활비와 교육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군내면 관계자는 “영진산업㈜과 군내면의 인연은 고(故) 이미자 회장 생전인 2016년부터 이어져 왔다”며 “이번 정기기부는 한부모가정 청소년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되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아시아통신] 과천시는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와 함께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총 7,050가구와 사회·기숙시설 9개소가 조사 대상이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와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기업 경영 등에 활용되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조사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내 상주하는 내·외국인 중 20% 표본으로 추출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자전거 보유 여부 등 42개 항목과, 행정자료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한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10월 22일부터 인터넷·모바일·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우선 조사가 진행된다. 표본 가구에 발송된 안내문의 큐알코드를 활용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아시아통신]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1일 양동신협 용문지점이 용문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불 10채와 생활용품 꾸러미 1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동신협은 매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따뜻한 용문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형택 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0일, 정보통신공사 전문기업 ㈜서윤네트워크의 장서윤 대표가 ‘제2회 행복나눔 콘서트’를 통해 모은 수익금 236만 원을 단월면사무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2회 행복나눔 콘서트’는 지난 10월 1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카페 레스트 야외정원에서 개최됐으며, △양평 단월초 앙상블 △단월하모니 △초대가수 진시몬, 양하영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판매 수익금 일부는 △대곡초등학교 △단월초등학교 △단월중학교에 각각 100만 원에서 150만 원씩 전달되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의미를 더했다. 장서윤 대표는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물하고, 그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성금을 지원해주신 장서윤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및 고령의 노부부 56가구를 방문했다.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매달 주제를 달리해 위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를 위한 쌀과 식용유가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활 여건을 살피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정겨운 대화를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매월 정성스럽게 어르신들을 살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금숙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해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정기적인 방문 활동을 통해 홀몸 어르
[아시아통신]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경기지부는 지난 21일 양평군에서 ‘2025년 경기지부 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아 통합보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교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지역 통합어린이집 원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세미원 방문을 시작으로, 특별강연, 장애아 통합보육 관련 현안 공유, 우수사례 발표, 통합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 교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순흥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군은 장애 아동이 차별 없이 자라날 수 있는 통합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양평형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수경 경기지부 회장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성장하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는 협력과 연대가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통합보육의 가치를 되새기고, 현장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는 장애아 통합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