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수동면 종합행정타운에서 열린 ‘수동 파크골프 클럽’ 발대식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축하했다고 5일 밝혔다. ‘수동 파크골프 클럽’은 수동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수동 파크골프클럽 준비위원회 주관,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 남양주 파크골프클럽 회장,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인사들과 클럽 회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축하했다. 특히, 무량사(주지 지상 스님)에서 후원기금을 전달해 클럽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했다. 오창근 수동 파크골프 클럽 회장은 “주민들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세대 간에 서로 소통하며 건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중심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발대식은 종교와 직종을 초월해 수동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자리”라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좋은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와 시의회, 도의회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4일 역곡역 남부광장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천시 공무원,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여해 가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악사고 및 배터리 화재 예방을 주제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조배터리,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의 배터리 관련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천시는 산행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배터리 이상 징후 감지 시 대응 요령이 담긴 안내물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일정 온도 이상 상승 시 붉은색으로 변하는 ‘열감지스티커’를 나눠줘, 시민들이 배터리 과열 징후를 쉽게 파악하고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 안전의식이 일상 속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아시아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상북도와 함께 경상북도 문경시에 구축한 공공 초실감 가상제작 시설인 문경 가상 제작소(버추얼 스튜디오)의 개소식을 9월 5일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경상북도는 '매체(미디어)·콘텐츠 산업융합 발전방안'(2024년 3월)의 일환으로 방송제작 혁신기반 조성을 위해 2024년 150억 원을 투입하여 문경 가상 제작소(버추얼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경상북도 문경시는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의 명소를 풍부하게 보유한 사극 촬영 중심지로, 기존 야외 사극 세트장과 연계한 가상 제작소(버추얼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1년 365일 방송콘텐츠를 촬영할 수 있는 최적의 제작 환경을 갖추게 됐다.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의 발광 다이오드 벽(LED 월)은 몰입감 있고 다양한 촬영을 위해, 주요 발광 다이오드 벽(메인 LED 월- J형, 가로 43m × 높이 7m, 지름 19m), 천장 발광 다이오드 벽(천장 LED 월- 가로 12.6m × 세로 12.6m) 및 이동형 발광 다이오드 벽(이동형 LED 월- 6m × 6m, 2개)으로 구성됐다. 또한, 발광 다이오드 벽(LED 월)의 배
[아시아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늦여름 막바지에 전국 곳곳에서 체감온도가 35℃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발생건수는 이전 5년 대비 약 83% 감소(52건→9건)했으나,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철(7~9월)에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장염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온도가 15℃ 이상이 되면 증식을 시작하여 20~37℃에서 매우 빠르게 증식하는 특징이 있으며, 이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섭취하는 경우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수온이 상승하는 5월~10월에 활발히 증식하며 오염된 어패류 등을 생식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 난 피부에 접촉해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만성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감염되는 경우 패혈성 쇼크로 사망(사망률 50%)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에 소비자가 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수산물을 구입‧조리‧
[아시아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K-코스메틱,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2025년 화장품의 날’ 기념식을 9월 5일 코엑스 마곡(서울시 강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화장품 산업의 정책적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세계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산업 종사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며, 소비자에게 화장품 안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9월 7일을 화장품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기념식은 화장품법 개정을 통해 화장품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후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이다. 기념식에는 국회의원, 소비자단체, 산업계, 학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며, 화장품 산업 발전과 안전관리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국회의장상, 식약처장 표창 등 포상도 수여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치열한 세계 무대에서 프랑스, 미국에 이은 수출 3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그 간 애써주신 화장품 산업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K-뷰티는 이제 더 이상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하나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이 2025년 추석 휴업에 들어간다. 공사에 따르면 청과부류와 선어, 패류, 건어부류는 10월 5일(일) 18시부터 휴장했다가 정상 경매는 10월 8일(수) 18시부터 재개된다. 또한 활어부류는 10월 6일(월)부터 10월 7일(화)까지 2일간만 휴업 후 8일(수) 오전 경매부터 시작된다. 휴업 기간에는 경매 및 도매시장법인 업무만 휴업하고,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영업한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추석 휴업일은 유통인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했으며 휴업일 전후에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유통인들과 긴밀히 협조하겠다”며 “휴업일 동안 도매시장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입주자에게 사전 안내와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사는 출하자와 생산자는 휴업 일정을 유념하여 도매시장에 출하토록 당부하고 소비자는 휴업 기간에도 농수산물 구입이 가능하다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휴업일 안내 구 분 휴 업 일 영업개시 청과시장 채소부류 2025. 10. 5.(일) 18:00부터 2025. 10. 8.(수) 18:00까지(3일간) 과일부류 수산시장 선어, 패류 건어부류 2025. 10. 5.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시민들이 관내 자동차검사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에 ‘수원시 자동차검사소 현황’ 게시판을 신설했다. 수원시에 등록된 자동차검사소 24개 현황을 볼 수 있다. 공단검사소와 민간검사소(지정정비사업체)의 상호, 연락처, 주소, 지도 보기(네이버 지도) 등을 제공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자동차 검사’를 검색하거나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통' 차량 등록·관리'검사 및 보험'‘수원시 자동차검사소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검사 안내문과 모바일 전자고지서에도 검사소 확인 방법과 홈페이지 신설 게시판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검사소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단검사소 예약이 어려우면 민간검사소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시민들의 과태료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2025년 수원시민 인권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나이·직업·학력·성별 등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인권침해와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시민 508명(온라인 패널)을 대상으로 한 인권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권침해·차별을 당한 이유는 ‘나이’(53.7%)가 가장 많았고, ‘직업이나 소득 등’(46.9%), ‘비정규직’(46.5%), ‘학력·학벌’(45.5%), ‘성별’(40.9%)이 뒤를 이었다. 인권침해를 경험했을 때 대응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40.5%)가 가장 많았고, ‘주변 사람에게 도움 요청’은 33.5%였다. 가해자에게 직접 시정 요구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20.5%였다. 수원시 인권 정책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 평가가 우세했다. ‘수원시 인권 정책이 시민 인권 증진에 기여한다’는 40.6%가 긍정했고, 부정은 8.9%였다. ‘수원시가 ‘인권친화적인 도시’라고 생각한다’는 긍정 45.3%, 부정 7.9%였고, ‘수원시가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긍정 40.9%, 부정 12.6%였다.
[아시아통신]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월 3일(화) 성동구에 소재한 서울새활용플라자를 현장방문하여, 새활용(업사이클링) 산업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창업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는 2023년 개관 이후 새활용(업사이클링) 산업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킹, 기업 IR 지원,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현재 32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이민옥 의원은 새활용 산업 창업기업들의 입주 현황과 지원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입주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센터가 오는 2025년 말까지 서울시 창업정책과의 용역사업으로 운영되다가 2026년부터는 기후환경본부로 운영 주체가 이관될 예정인 상황에 대해 관심을 기울였다. 이민옥 의원은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새활용 산업의 거점 역할을 하며 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운영 주체 이관 과정에서도 입주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활용 산업이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신사동이 지난 2일 관내 중장년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손끝으로 빚는 도자기, 기분 좋은 외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동 주민센터와 신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중장년 1인가구가 여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이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도예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도자기 접시 만들기 활동에 나섰다. 흙으로 도자기를 빚는 동안 이들은 촉각으로 전해지는 신선한 자극을 만끽하는 것과 동시에 주변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향후 운영 예정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 참가자는 “도예라는 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이어서 더 뜻깊고 기분 좋은 경험이 됐다”며 “일상에서 쓸 수 있는 그릇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관계자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