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심리적 부담을 이겨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최고의 성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5 시즌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응시하는 옥태훈(27.금강주택)이 각오를 밝혔다. 옥태훈은 현지 시간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재 TPC 소그래스 다이즈 밸리 코스(파70. 6,850야드) 및 소그래스CC 이스트, 웨스트 코스(파70. 7,054야드)에서 펼쳐지는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출전한다.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상위 5명에게는 PGA투어 직행 티켓이 주어지고 이후 상위 40명까지 콘페리투어 출전권이 부여된다. 옥태훈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옥태훈은 “미국 무대는 국내 투어와 다른 차원의 무대라고 생각한다. 체력적인 요소를 비롯해 기술적인 부분을 전체적으로 다듬었다. 특히 퍼트와 아이언샷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며 “시차 적응과 코스 확인을 위해 일찍 출국했다. 최소 2회 정도 대회 코스를 돌면서 연습은 물론 코스 매니지먼트를 섬세하게 수립할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n
[아시아통신] 조달청은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공공주택 분야 법규검토 전문위원 28명을 대상으로 ‘공공주택분야 법규검토 전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달청은 그동안 공공주택 분야 법규위반 검토를 위해 건축분야 전반을 심사하는 법규 전문위원회를 활용해 왔으나, 공공주택 분야 법규 검토과정에서 누락이나 오류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조달청은 2025년 5월 공공주택 분야 법규검토만을 담당하는 전문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검토의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LH 공공주택 설계공모 심사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그동안 지적된 주요 법규 위반사례와 검토 기준 등을 공유하고, 법규검토를 위한 일관적인 기준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법제처 유권해석 등 공공주택분야 법규검토를 위한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법규 검토 과정에서 위원 간 의견이 상이했던 사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조달청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명확하고 일관적인 법규검토 기준을 확립하고, 이를 내년도 법규검토 과정에 반영해 심사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권혁재 시설사업국장은 “법규위반 여부 검토는 공공주택 설계공모의 품질과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요소 중 하나”라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관리를 강화하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시의 경우 계절 관리제 도입 이후 2020년 28㎍/㎥ 대비 2025년에는 24.5㎍/㎥로 약 12.5% 개선됐다. 이번 제7차 계절 관리제에는 미세먼지 저감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4개 분야 10개 주요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 분야: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강화, 미세먼지 쉼터 운영 실태점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및 불법소각 단속강화, 도로변 청소강화,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단속강화 ▲수송·산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단속강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시행,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현장점검 강화 ▲공공 분야: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홍보 및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안내 ▲과학 분야: 전광판과 신호등, 교통정보시스템(BIS) 안내 등 시 관계자는 “계절 관리제를 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입주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초기 정착 과정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한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5동 관리사무소 내 입주자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공무원 2명이 상주해 전입신고, 등본‧초본 발급, 확정일자 부여, 전입세대열람 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금동은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과 소통하는 친절한 행정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진환 동장은 “새 아파트 입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행정적 불편 없이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현장 민원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현장 행정서비스를 통해 살기 좋은 자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목) 오후 2시 서울시청(8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2026 적십자 서울지사 특별회비 전달식’에 참석해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2026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에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내년 연말까지 59억 8,700만 원을 목표로 회비를 모금한다. 모금액은 국내외 이재민 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공공의료사업 등에 활용된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시 대표 자격으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연 100만 원 이상 기관(기부자)에 수여되는 ‘기빙클럽 배지’를 받았다. 오 시장은 “우리 사회에 어려움이 생기거나 힘든 일을 당하신 분들이 망연자실해 계실 때 적십자 봉사단은 제일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주셨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여러분들의 고귀한 뜻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서울시도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의 높은 가치에 두고 정책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두 배, 세 배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분당구보건소가 경기도 주최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경기도청에서 열린 평가대회는 사전 서류 심사를 통과한 7곳 보건소 등이 △국가 암 검진 사업 △암 예방 사업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 환자 관리 사업 등 4개 분야에서 각각의 추진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병원 퇴원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재가 암 환자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해 호평을 받았다. 해당 서비스는 보건소의 간호사 등 전담 인력이 취약계층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건강 상담, 영양과 복약지도 등을 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불안, 우울감 완화를 위한 원예, 아로마, 이완·명상 등의 힐링 프로그램과 전문의 교육을 제공한다. 품위 있는 삶의 마무리를 돕기 위한 웰다잉 교육도 진행한다. 올해 들어 성남시는 306명의 재가 암 환자 등록자에게 1387건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2025년 건강도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심포지엄은 ‘도시공간과 건강’을 주제로 도시환경이 시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도시계획·보건·교통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현곤 한양대학교 도시지역개발경영학과 교수(토지이용과 교통의 연계로 여는 도시건강) ▲이승지 인천가톨릭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교수(헬스케어 패러다임 변화와 공간적 대응) ▲이정우 중앙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도로 위의 공원, 걷는 도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덮개공원 조성 전·후 변화)가 주제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뒤이어 손창우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교수, 최동아 한양대학교 도시지역개발경영학과 교수, 배채영 성남시정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연구위원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진행되며, 김은정 계명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 논의를 이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환경·보건 분야 관계자는 물론 시민과 공무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nbs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고액 체납자 압류 물품 전자 공개경매를 진행한 결과 총 268건이 낙찰됐다. 도는 공매를 통해 얻은 낙찰 금액 2억 7천만 원과 공매 참여 전 일부 체납자의 자진 납부 1억 9천만 원 등을 합쳐 총 4억 6천만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경기도는 조세정의 실현과 고질적 체납 관행 근절을 10월부터 ‘체납액 제로화 집중 기간’을 운영하며 시군과 함께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 수색에 나섰다. 도는 이 과정에서 입수한 명품 시계, 귀금속 등 고가 동산 압류품 313점을 대상으로 12월 1~3일까지 전자 공개경매를 진행했다. 경매에는 총 1,094명이 7천여 건의 입찰에 참여했다. 주요 낙찰 물품으로는 황금 거북이 10돈이 최저입찰가 675만 원보다 약 30% 높은 876만 원에 낙찰됐고, 최저입찰가 250만 원의 샤넬 가방은 약 240% 오른 591만 원에 낙찰됐다. 이 밖에도 롤렉스 시계(441만 원), 보테가베네타 가방은 325만 원, 루이비통 가방 215만 원, 로얄살루트 32년산은 52만 원에 낙찰됐다. 도는 올해 1·2차 압류품 온라인 전자공매를 통해 8월 2억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자발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우수업소 2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11월부터 신청 접수하여 각 시군의 서류검토 및 현장확인, 전문가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텀블러 등 개인용기 사용고객 할인 제공, 자발적 1회용품 사용 제한 등을 실천하는 카페,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시군별 1곳 이상 선정했고 환경우수업소를 중심으로 친환경 소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선정된 업소는 환경우수업소 현판과 도 및 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 지원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환경우수업소 선정으로 인해 매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면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우수업소가 계속 늘어나서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소비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오전 10시, ‘제2차 상생소비복권’의 당첨 결과를 상생페이백 누리집(상생페이백.kr)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상생소비복권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의 카드결제액을 기준으로 자동 응모되는 소비 촉진 이벤트다. 이를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당첨금(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다시 지역상권에서 사용되는 착한 소비가 순환되는 구조이다. 제2차 상생소비복권은 국가 단위 할인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됐다. 1차 때와 응모방식과 당첨금 지급 방식은 동일하지만, 당첨자 수와 당첨금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107만 명이 응모해 6,373만 장의 복권이 발행됐다. 전 국민 5명 중 1명이 참여한 셈이다. 이러한 높은 참여율은 상생소비복권이 소비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2차 상생소비복권 당첨여부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알림톡으로도 안내된다. 1등 20명은 각 2,000만원, 2등 40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