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이천꿈빚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수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사의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하이러닝 및 생성형 AI 등 에듀테크 기반 도구를 활용한 수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부에서는 총 7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연구학교·선도학교·실천학교 등 다양한 디지털 관련 사업 운영 학교가 참여해 교과별 수업사례 발표와 실습 체험을 진행했다. 하이러닝, AIDT, 생성형 AI 등을 활용한 수업 영상과 디지털 도구를 소개했으며, 교사 간 활발한 질의응답과 상호 피드백이 이루어졌다. 초등 부스에서는 드론 체험과 국어·사회 수업 연계 사례를, 중등 부스에서는 도덕·기술가정·영어 수업 영상을 공유했으며, 고등 부스에서는 음악·정보·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실생활과 연결된 AI 활용 수업을 진행해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부는 아고라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은정 교육장
[아시아통신] 양주시보건소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아동비만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씬씬줄넘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비만예방사업을 기반으로, 2025년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까지 대상을 확대해 추진된다. ‘씬씬줄넘기 교실’은 줄넘기를 통한 아동의 신체활동 증진과 체력 향상, 그리고 영양교육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동시에 목표로 하며, 아동·청소년기의 비만율 감소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2024년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참여 아동들의 비만율과 체질량지수(BMI)가 감소했으며, 줄넘기 수업을 통해 자신감 향상, 참여도 상승, 운동 흥미 증가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고,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지식 수준 향상과 식생활 태도가 개선되는 성과가 있었다. 이에 힘입어 2025년 상반기에는 관내 3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전문 줄넘기 강사를 파견하여 각 10회의 줄넘기 운동교실과 2회의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생활습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16일 경기도 관계자와 시·구 도세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세 특별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도세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책에는 법인 중과세 제외 부동산 일제 조사, 최근 5년간 비과세·감면 부동산 및 차량 전수조사, 취득세 신고 취약 분야 집중 조사 등 다각적인 세원 관리 방안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경기도와 협력해 누락 세원 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시는 자체 맞춤형 세원 관리를 통해 취득세 등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탈루‧은닉 세원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월 도와 합동으로 특별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추진 현황을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징수 기간에는 도세 추징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 가점과 세수증대활동비 추가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지난해 해당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실적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세 추징에 나서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정부의 6월 27일 부동산대책
[아시아통신] 하남시 민관협치위원회는 7월 17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울변전소와 유사한 타 지역 변전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 대상은 ▲서울 신양재 변전소 ▲경기 평택고덕 변전소 ▲하남 감일 동서울변전소 등 3곳이다. 참석자들은 각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변전소 운영 체계와 안전관리 방안을 듣고, 주변 환경과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다. 신양재 변전소에서는 한전 아트센터를 방문해 주거단지 인근 변전소의 시설 배치와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고, 평택고덕 변전소에서는 500kV 규모의 HVDC 변환소와 주변 시설을 점검했다. 동서울변전소에서는 감일 인근 단지에 미치는 전자파, 소음·진동 영향과 관련한 주민 불편 사례를 청취하며 다양한 현장 의견을 파악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동서울변전소 관련 국가 정책의 필요성은 이해하지만, 감일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과 ‘왜 국책사업에 우리 지역이 희생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이 필요하다”며 “한전이 안전성을 강조해도 시민들의 불안이 여전한 만큼, 공감 없는 사업은 지속될
[아시아통신] <현장실무자 역량교육 현장> 정읍시는 어제인 2025년 7월 16일, 고령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정책 실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실무자 대상 교육·역량강화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 제3차 역량강화 교육 개최 일시 및 장소: 7월 16일, 정읍시 평생학습관 대상: 실무자 45명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목적: '고령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평생교육'이란 주제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전략 모색 광주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제 전략 점검 - 교육 주요 내용 사례 공유: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의 “고령 특화 평생학습” 사업을 전체 과정(기획→실행→평가)으로 소개 정읍시 적용 방안: 광주의 우수 모델들을 바탕으로 “정읍형 정책”으로 전환 가능한 구체적 제안 향후 프로그램 설계 및 실행 시 실무적 기반 강화 기대 참여자 반응: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나누고 다른 지역 사례를 통해 실질적 해법을 고민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는 평가 - 향후 계획 및 전망 정책 모델 구체화: 이번
[아시아통신] 정읍시의 고용률이 **72.4%**라는 지표는 말씀하신 대로 전국 평균보다 3.0%p 높은 수준으로, 매우 긍정적인 경제 지표입니다. -고용률 비교 전국 평균 고용률은 2025년 6월 기준 **63.6%**입니다 . 전북 전체 고용률은 같은 기간 **64.3%**로, 전국 평균보다 소폭 높은 상태 . 정읍시는 이보다 훨씬 높은 **72.4%**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보다 +8.8%p, 전북 평균보다 +8.1%p 높습니다. - 해석 및 주목할 부분 정읍시 고용률의 의미 전국 평균(63.6%) 대비 8.8%p나 높은 수치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이 활발하거나, 경제활동 참여도가 특히 높다는 의미입니다. 전북과의 비교 전북 전체 기준 64.3%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으로, 정읍시가 도내에서도 고용 여건이 좋은 지역임을 보여줍니다. 전북의 전체 추세 2025년 6월 기준 전북은 고용률이 전년 동월 대비 0.6%p 하락한 64.3%, 실업률은 2.2%로 소폭 하락한 상태입니다 . 심지어 전북은 5월(64.0%)과 6월(64.3%) 사이에 고용률이 상승하는 흐름도 나타났습니다 ✅ 요약 지표 고용률 (%)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에서는 ‘유용미생물 바로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서비스 개요 시작 시기: 2025년 5월 2일부터 시행 운영 주기: 읍·면 단위로 평일(월~금) 주 5회 배송 공급 균주 및 용량: 혼합균(EM), 광합성균, 고초균 등 3종 균주 기반 균주별 최대 100ℓ까지 공급 가능 - 공급 실적 5월~현재까지 총 85톤 공급: 폭염 상황 속에서도 지속 운영 미생물 공급량 비중: 총 공급량의 절반 이상이 바로 배송을 통해 이뤄짐 - 확대된 혜택 농가의 수요 증가에 따라 6월 중순부터 고온성 미생물도 추가 공급 균주별 공급 한도 100ℓ → 200ℓ 확대, 고온성은 최대 1톤까지 가능 배송차량도 12톤 전용차와 1톤 차량 투입으로 효율성 강화 - 기대 효과 병해충 저감, 토양 개량, 작물 생육 증진 등 다양한 농업적 효과 화학비료 절감 및 연작장해 완화에 기여 고창군 미생물배양장은 작년 950톤, 올해는 배송 서비스 포함해 총 1,430톤 공급 전망 서비스 사진 설명 이미지 0,1: 배양장에서 미생물을 통에 담아 전용 차량에 적재하는 모습
[아시아통신] <찾아가는 왕진버스 시작하는 부안군> 전북 부안군이 최근 시작한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시작하였다. - 사업 개요 주최: 부안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지역농협 협력) 목적: 기초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고령자 및 취약계층의 의료 서비스 공백 해소 및 건강 격차 완화 - 1차 운영 일시/장소: 7월 2일, 하서면 하서농협에서 첫 진료 진행 대상: 65세 이상 고령자·독거노인 등 약 200여 명 대상 운영 일부 언론에서는 300명 규모라고 전하고 있지만, 공식 보도에 따르면 약 200명 참여가 확인됩니다. 의료 내용: 양·한방 진료, 치과·안과 검진, 초음파, 수액·심전도 검사 등 종합 의료서비스 제공 협력 의료기관: 예수병원, 원광대치대병원, 더스토리 등 3개 기관 참여 - 향후 일정 전국 권역별 4회 운영: 1차: 하서면(7월 2일) 2차: 상서면(7월 17일) 3차: 부안읍(9월 18일) 4차: 변산면(11월 6일) -주요 의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 농촌 고령화 및 교통 여건으로 인한 의료 접근성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해결
[아시아통신]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6일~17일 사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이날 오후 6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조치 사항, 기후 현황 등을 공유하며, 18일 밤에도 예정된 집중호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7일에만 서산시에 내린 일 강수량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438.6㎜다. 시는 이날 200여 건 이상의 피해 신고를 받았으며 이중 주택, 상가 등 재산 피해는 692건으로 집계됐다. 농작물 피해는 3,421㏊로 조사됐으며, 시간에 따라 그 피해가 더 확인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이러한 집중호우 속 시민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가용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한다. 주택 침수 등으로 22세대의 이재민, 227명의 일시 대피자가 발생함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임시 거처와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산사태가 크게 우려되는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공동주택 입주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 식물 병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 식물 병원’은 가정이나 일터에서 키우는 반려 식물의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병든 식물에 대한 관리법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실내원예 활동을 장려하고, 반려 식물 관리 및 생리장해 진단을 통해 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양평군에서 운영한 ‘반려 식물 전문가 과정’ 수료자를 강사로 활용해 실습 중심의 교육과 실전 참여를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반려 식물 전문가 양성의 효과를 확장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참여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입주자 대표나 관리사무소장, 일반 단체 대표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본관 2층 농업경영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 흐름에 맞춰, 실제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의 다양성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