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6월 13일 오후 8시,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스테이지ON에서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된 8개 팀의 대표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취지 및 향후 추진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동구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6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통해 지역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운영되어, 댄스·버스킹·영화 상영·뮤지컬·협업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가 동구의 명소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문화구축지원사업을 통해 동구의 아름다운 명소를 배경으로 청년 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활발히 제작되고 공유되기를 바란다”라며, “동구가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6월 13일 오후 2시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을 도입해 사회적 고립 해결 및 고독사 예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AI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 돌봄 공백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클로바 케어콜’은 네이버의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상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건강 상태, 생활 상황 등을 모니터링 한다. 특히 주 1회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로 정서적 지지와 말벗 역할도 수행해 1인 가구에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94가구를 선정하여 주 1회 AI와 통화를 진행,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각 확인해 연계·지원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인 가구 증가 상황에서 사회복지 공무원의 효율적인 모니터링과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일산해수욕장 일대의 한시적 거리가게’ 운영을 희망하는 운영자를 6월 16일부터 추가 모집한다. 한시적 거리가게는 무분별한 노점상 발생을 억제하고 해수욕장 개장 기간 내에 질서유지를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해수욕장길과 해수욕장10길 등 총 500m 구간에 대해 30여 개의 노점상을 일시적으로 허용한다. 한시적 거리가게는 잠정허용구간 내에서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노점의 크기를 최소화 하고 이동이 용이한 형태의 천막으로 운영된다. 동구는 지난 6월 13일까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시적 거리가게 운영자를 모집했으나, 10여 개소가 모집이 되지 않아, 2차로 6월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주민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추가로 모집한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이 개장 기간 중 문분별한 노점상 난립을 막기 위해 건설과장을 총괄로 하는 9개조 18명의 노점상 상설단속반을 운영하여 잠정 허용 구간 내 노점상의 질서를 유지하고 신규 노점상 발생을 억제하는 한편 점정 허용 구간 이외 구역의 불법 노점상을 강제 철거하는 등 엄중 단속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김포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마곡 코엑스에서 관내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미래사회와 창업가 정신교육’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대에 대비한 학교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청소년 창업가 정신교육의 필요성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110여 명의 교(원)감이 참석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교육적 통찰을 함께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강의에서는 디지털 미래교육 전문가인 김진숙 경기도교육원 원장이 연단에 올라 ▲새로운 관점의 리더십 이해 ▲디지털 역량 강화의 중요성 ▲디지털 기반 교육의 구체적 구현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청소년 창업 교육 전문가인 남승완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교장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 정신의 개념 ▲디지털 시대에 창업가 정신교육이 필요한 이유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생생한 강의를 펼쳤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감은 “디지털 시대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방
[아시아통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타필드 하남(점장 유영인)과 함께'스타필드 별꿈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힐링나들이 실버플레이'를 오는 6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7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2022년부터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별꿈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생과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번 ‘실버플레이’는 스타필드 하남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반복적인 일상과 좁은 생활반경으로 정서적인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교류의 기회와 실질적인 정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준오헤어(헤어커트 및 스타일링), 아쿠아필드(스파 및 식사), 아프리카 안경점(선글라스)등 스타필드 하남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지원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부담은 덜고 자존감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기인 6월 30일에는 스타필드 하남 임
[아시아통신] 하남시 초이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13일(금)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주최했다. 초이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초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관내 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모아놓은 기금을 가지고 실시하는 행사로 삼계탕 150인분을 만들어 수급자, 차상위 등 관내 취약계층 80여명에게 직접 배달을 하는 한편, 동사무소로 방문한 주민은 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되어 있는 식탁에서 함께 삼계탕을 먹으면서 담소를 하며 따사로운 정을 나누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옥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올해는 경기도 어렵고 날씨는 변덕스러워져 주민들이 더 힘들어하신다며,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별 탈 없이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삼계탕 준비로 바쁜 중에 소감을 밝혔다.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삼계탕 나눔행사뿐만 아니라 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초이동 유관단체 및 주민들이 다함께 삼계탕을 나누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7월 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다산 정약용 연구 권위자인 정민 교수를 초청해 시민 대상 특별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다산의 실학 정신과 자녀 교육 철학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현대적으로 풀어내고,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교육적 통찰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1층 로비에서 작가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정민 교수는 한양대학교 국문학과 교수이자 조선 지성사를 폭넓게 연구해 온 고전학자로, 한문학 문헌에 담긴 깊은 사유를 현대 사회에 전달하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청은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정약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다산 정약용의 사상을 삶에 실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확산시켜 다산 정약용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양주시는 13일 농협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에 입주 예정인 기업의 초기 정착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목표로, 양주시가 추천한 기업에 ▲ 토지 분양금의 최대 80% 대출, ▲ 연 최대 0.7%P 우대금리 적용, ▲ 건축비 및 운영자금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이달 말 분양 예정인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에 대한 입주 수요 확대와 분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농협은행 노현수 양주시지부장은 “양주시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기업의 안정적인 청착과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지난 13일 하나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기업 입주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에 입주 예정인 기업의 초기 정착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의 추천을 받은 기업은 하나은행을 통해 ▲ 토지 분양금의 최대 80% 대출, ▲ 연 최대 1.2%P 우대금리 적용, ▲ 건축비 및 운영자금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주시는 이미 산업은행·신한은행·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입주 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이번 하나은행과의 협력으로 이달 말 산업용지 일반분양을 앞둔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에 대한 입주 수요 확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의회가 어르신 돌봄의 실제 주체라고 할 수 있는 지역 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소영)는 13일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심사에서 이양임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사회에 핵심적인 돌봄 인력인 장기요양요원에게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돌봄서비스의 지속성과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에는 △구청장과 장기요양기관장의 책무 △처우 개선 사업 등 △수당 지급 등 △신청 및 지급 절차 △지급 중지 및 환수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처우 개선 사업으로는 근로조건 및 근무환경 개선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 사업, 처우 개선 수당 지급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특히 수당 지급의 경우, 남구에 소재하고 있는 동일 장기요양기관에서 3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 중 요건에 충족하는 사람에 대해 월 5만 원 이내의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