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대기초등학교는 24일 아침 등교 시간에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는 감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학교생활을 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곧 있을 졸업식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교장선생님이 산타복장을 하고 깜짝 행사를 준비한 것이다. 학생들의 건강에 좋은 유산균을 선물을 나눠주며 덕담과 따뜻한 격려의 말씀도 나눠 주셨다. 이와 더불어 학년별로 유치원은 풍선과 구슬꿰기 팔찌, 1,2학년 보석십자수, 3-6학년 양말 캐릭터 볼펜과 학부모동아리 활동을 하셨던 학부모께서 손수 구워오신 쿠키를 일일이 나눠주며 따뜻한 덕담 한마디씩 건넸다. 예상치 못하게 등굣길에 산타를 만난 학생들은 “등굣길에 선물도 받으니 오늘 하루 기분 좋게 지낼 것 같다.”, “내년에도 대기초에 산타가 와줬으면 좋겠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였다. 강희대 교장은 “올 한 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학교생활을 하며 생활방역 수칙을 잘 지켜준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과 정성으로 학생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며, 학생들도 학교에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원북초등학교는 24일 다목적강당에서 '영어와 함께하는 2021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다양한 예술문화를 경험하고 전학년이 참여하여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페스티벌은 총 3부로 구성됐으며 영어와 함께한다는 표제에 맞게 사회자인 학생들은 영어와 한국어를 함께 사용했다. 1부 공연은 1학년 학생들의 리코더 연주로 막을 열고, 영어골든벨 퀴즈, 3~4학년 학생들의 K-POP 댄스가 이어졌다. 2부는 교사 기타동아리의 '캐롤 메들리'와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공연을 시작으로 2학년 바이올린 학생들의 '그 옛날에', '안단티노', 2학년 첼로 학생들의 '똑같아요', '바둑이 방울', 3~4학년 바이올린 학생들의 '이웃집 토토로',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4~6학년 토요돌봄 기타 학생들의 '에델바이스', '루돌프 사슴코' 연주가 이어졌다. 2부의 마지막 공연은 블루오션 오케스트라가 장식했다. 블루오션 오케스트라의 '하얀거탑'과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멋진 연주를 끝으로 2부 공연이 막을 내렸다. 3부에서는 태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고등학교는 학생 진로 기반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융합 수업을 통한 학생들의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고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12월 23일, 24일 이틀간 수업량 유연화 주간을 활용한 자율적 교육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활동은 ‘진로 설계 특강’을 활용한 진로 몰입활동과, 지역 대학 교수들이 직접 참여한 ‘대학 연계 융합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돕고 전공 적합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로설계 특강에서는 ‘슬기로운 고2, 고3생활’, ‘주제탐구방법에 대한 이해’, ‘대입면접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로를 설계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특강이 진행되었고, 군산대, 순천향대 교수진이 참여한 대학연계 융합수업에서는 다양한 학과와의 융합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탐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전공에 대해 확신을 갖고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교수님들과 대학생 멘토들의 생생한 현장과 학과 이야기를 통해 내 미래를 더욱 선명하게 그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태안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참학력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소방서는 현장대응단에서 근무 중인 박동수 소방위가 충남소방 베스트 워커 '브레인' 부문에 선정돼 충남도시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3일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올 한해 모범적인 청렴과 혁신행정을 실천한 3개 부문의‘베스트 워커(Best Worker)’를 선정해 시상했다. 박동수 소방위는 많은 갯벌을 보유하고 있는 태안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갯벌 특성에 맞는 갯벌사고 인명구조기법 발굴해 그 노고를 인정받아 베스트 워커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및 포상 휴가를 주고 기관성과 평가에 가점도 부여된다. 박동수 소방위는“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구조기법 발굴과 숙달 훈련으로 대원들의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태안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만전은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홍성소방서는 겨울철 건축공사장의 소방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하여 건축공사장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공사장 현장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공사장 내 화재 취약요인 제거 등 관계자의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홍성군내 건축공사장 18개소에 대하여 화기취급 공사장 관계기관 합동점검 추진, 관서장 대형 건축물 공사장 현장 확인, 건축 공사장 상시 감시체계 확립, 관내 공사장 대상 서한문 배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준현 예방총괄팀장은“공사장은 가연성 자재와 인화성 물질이 많아 화재 발생가능성이 높다”며 “공사장 관계자분들은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작업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임해진 주무관과 백순우 교사가 공주대학교에서 실시한 ‘2021학년도 대학원생 학술논문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2019년부터 충남교육청과 공주대학교가 체결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대학원 석사 과정에 파견한 교직원들로서 이번에 첫 졸업자를 배출하면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것이다. 이들이 발표한 논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임해진 주무관(교육학과, 지도교수 김훈호)은 ‘단위학교 교무-행정조직 간 상호갈등업무의 협력 요구도 분석’을 통해 학교업무체계의 협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백순우 교사(교육학과, 지도교수 박상옥)는 ‘지역 기반 교사학습공동체 확장학습 과정 사례연구’를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혁신의 맥락을 조명하였다. 이번 논문상 수상과 관련하여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인재들이 학문적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한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내실있는 관학협력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도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공주대학교와 충남교육청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관학협력 사업의 모델을 창출하자”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이 개설한 공주대학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021년 ‘충남 상상이룸공작소 자원지도’ 개발에 이어 2022학년도 개정판을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소속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상상이룸공작소에 대한 변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이 지도는 충남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16개 상상이룸공작소를 비롯하여 정부지원, 지자체, 대학에서 운영하는 상상이룸공작소 등 총 36곳의 상상이룸공작소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개정판의 특징은 2021학년용 자원지도에 책자 형태의 안내서를 추가 개발하여 보급한다는 점이다. 안내서에는 상상이룸공작소별 특색 프로그램과 주요 활동 내용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기존에 개발․보급한 자원지도가 충남의 상상이룸교육 자원을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안내하였다면 이번에 개발한 개정판은 상상이룸공작소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 안내한 책자를 자원지도와 함께 보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운영 주체별로 구분하기 쉽도록 색깔을 달리하거나, 보유 장비에 대한 아이콘을 제작 등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였으며 지도 뒷면에 보유장비, 교육분야 및 대상 등에 대한 정보 역시 기존 자료와 달라진 점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2일 16시 14분경 홍성군 홍동면 신기리에 유기견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드론을 활용한 동물구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지역에서 유기견은 넓은 지역을 돌아다니며 마취제를 맞으면 산악지역에 들어가 숨는 경우가 많아 수색지역이 광범위하며 찾기가 어렵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농촌지역에서 동물구조 시 드론으로 광범위한 지역을 실시간으로 촬영하여 위치를 파악해 보다 효율적인 구조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홍성소방서는 대형화재,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구조활동에도 드론을 활용하여 재난활동에 활용도를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이 적극 실시 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2022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영덕읍 각계각층에서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영덕풍력발전(주) 성금 1,000만원을 비롯하여 영덕평통자문회의 영덕군 협의회 100만원, ㈜예원환경 100만원, 영덕해송라이온스에서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24일에는 영덕시장에서 희망2022나눔 캠페인 거리홍보를 통하여 영덕농협, 천일가스 각각 100만원, 영덕읍이장협의회, 영덕지역협의회, (주)미래환경산업, 영덕읍새마을협의회, 영덕 우곡 고수호씨가 각각 50만원 등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이날 거리 홍보를 통하여 7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 하였다. 이에 김명중 영덕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도 이렇게 성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2022년 긴급복지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7일 교육경비 지원으로 충남교육발전에 기여한 지역의 개인과 기업체, 민간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번 감사패 수여 대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기자재, 원활한 교육활동 지원을 실천한 개인 3명, 기업체와 단체 5곳이다. 이들 교육공동체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역인재 육성에 함께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교육공동체는 ▲친환경 농산물 공급망관리와 안전성 확보에 힘써온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학교급식지원센터 ▲매년 다양한 형태의 교육활동 지원을 해 온 부여시니어클럽 ▲8년 동안 장학금과 학교발전을 지원해 온 LS메탈(주) 장항공장 ▲청양 지역 초‧중‧고 학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세종건설 ▲지역사회 가교역할과 장학금 지원으로 드론항공고 활성에 기여한 ㈜광일테크 이일재 대표이다.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2003년부터 꾸준한 모교 사랑을 보여준 공주고 동문 이기태 ▲대산중 글로벌 인재양성과 학교방역을 지원한 ㈜TS트릴리온에 대해서는 지역 단위로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2019년 전국 최초 고교 전면 무상교육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중도입국, 외국인 학생 등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보다 재미있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다국어로 배우는 한국어교육 교재를 발간했다. 충남의 초중고 다문화학생 비율은 4.6%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2021년 교육통계 기준 중도입국, 외국인 재학생 수는 2,5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한국학교에 갓 입교한 중도입국·외국인학생의 공교육 안착과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의 학교교육과정 정상화를 지원하고자 개발되었다. 다국어판 교재에서 지원되는 언어는 충남에 거주하는 주요 이주배경 국가의 학생 수를 반영하여 6개국 언어(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영어)를 선정하였으며, 다문화학생들은 의사소통이 가능한 모국어를 선택하여 맞춤형 한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교재의 주제는 한글의 기초를 학습하는 준비하기를 시작으로 등교하기, 수업 시간, 쉬는 시간, 점심시간, 특별실, 하교하기 등 학교생활 속 대표 상황과 한국문화 코너를 두어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한글을 익히면서 학교생활과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교재는 별도의 인터넷 접속이나 전자기기가 없어도 언제 어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27일 오전 11시 기준 4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25명으로 늘었다. 영주522번 확진자는 기침 등 증상발현에 따른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523번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26일 실시한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524번 확진자는 발열 등 증상발현에 따른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525번 확진자는 519, 520번 확진자(12.25.확진)의 가족으로 26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중증 예방을 위해 3차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날 시 대면접촉을 피하고 즉시 선제검사에 임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