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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남도교육청 임해진‧백순우 공주대 우수논문상

도교육청-공주대 관학협력사업 석사파견 첫 결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임해진 주무관과 백순우 교사가 공주대학교에서 실시한 ‘2021학년도 대학원생 학술논문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2019년부터 충남교육청과 공주대학교가 체결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대학원 석사 과정에 파견한 교직원들로서 이번에 첫 졸업자를 배출하면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것이다. 이들이 발표한 논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임해진 주무관(교육학과, 지도교수 김훈호)은 ‘단위학교 교무-행정조직 간 상호갈등업무의 협력 요구도 분석’을 통해 학교업무체계의 협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백순우 교사(교육학과, 지도교수 박상옥)는 ‘지역 기반 교사학습공동체 확장학습 과정 사례연구’를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혁신의 맥락을 조명하였다.

 

 

이번 논문상 수상과 관련하여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인재들이 학문적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한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내실있는 관학협력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도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공주대학교와 충남교육청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관학협력 사업의 모델을 창출하자”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이 개설한 공주대학교 대학원 석사파견 과정에는 2021년 현재 교사 8명, 행정직 3명 등 모두 11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들은 2년 동안 학업을 수행 후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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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아시아통신]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의 달, 우리 도서관에서는 먼저, 울진의 북부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책읽다 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 가족들의 독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도서관 밴드게시판에 응모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 강연, 지하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9월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울진의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찰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