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충청남도교육청 임해진‧백순우 공주대 우수논문상

도교육청-공주대 관학협력사업 석사파견 첫 결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임해진 주무관과 백순우 교사가 공주대학교에서 실시한 ‘2021학년도 대학원생 학술논문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2019년부터 충남교육청과 공주대학교가 체결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대학원 석사 과정에 파견한 교직원들로서 이번에 첫 졸업자를 배출하면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것이다. 이들이 발표한 논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임해진 주무관(교육학과, 지도교수 김훈호)은 ‘단위학교 교무-행정조직 간 상호갈등업무의 협력 요구도 분석’을 통해 학교업무체계의 협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백순우 교사(교육학과, 지도교수 박상옥)는 ‘지역 기반 교사학습공동체 확장학습 과정 사례연구’를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혁신의 맥락을 조명하였다.

 

 

이번 논문상 수상과 관련하여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인재들이 학문적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한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내실있는 관학협력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도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공주대학교와 충남교육청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관학협력 사업의 모델을 창출하자”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이 개설한 공주대학교 대학원 석사파견 과정에는 2021년 현재 교사 8명, 행정직 3명 등 모두 11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들은 2년 동안 학업을 수행 후 복귀한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